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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공동성명 발표
옥영문 의장, 부산·울산·경남 기초의회 의장 공동성명 발표 동참
  • 입력날짜 : 2021. 01.29. 14:00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은 지난 28일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부산) 이명원 해운대구의회의장 외 9명, (울산) 임채오 울산북구의회의장, (경남)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 계류 중인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발의 2020.11.20.)’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발의 2020.11.26.)’을 금년 2월 이내에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성명 발표에 동참했다.

이 성명은 부산, 울산, 경남 21개 시군구의회 의장이 지지했다.

<다음 공동성명서 전문>

부산, 울산,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장단 공동성명서

가덕신공항의 건설은 동남권의 미래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첩경이다!
-국회와 정부는 가덕도신항 특별법을 조속 제정하라-


지방의 일은 지방이 결정한다는 것이 지방자치의 정신이다, 전국의 사람과 돈이 수도권으로 몰려가서 지방은 피폐해지고, 수도권은 과밀과 무한경쟁의 늪에 빠져있는 지금, 지방이 나서서 지방의 미래를 개척하는 일은 국토의 균형적 발전으로 대한민국 전체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현재 부산, 울산, 경남이 한뜻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동남권 관문공항은 수도권 일극체에 우리 국토를 내맡기지 않고, 24시간 운행하는 안전한 국제공항을 건설하여 동북아시아의 중심 물류거점이 될 신항만과 철도를 연결, 한반도 남부권의 중흥을 이루자는 절대절명의 중차대한 사업이다.

이번 동남권 관문 공항의 건설은 2002년 돗대산 항공 참사 이래, 안전하고 주민피해 없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물류거점을 확보하려는 우리 부, 울, 경의 동남권 주민들의 한결같은 소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와 정치인, 관료들은 선거 때마다 우리들을 유혹하여 표를 받았다가 선거 마치면 배신하였던 일을 반복하였다, 이제, 돗대산 항공 참사 19년 이 지난 지금, 우리 부·울·경 주민들의 힘으로 쟁취한 가덕신공항은 확실하고 신속하게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을 800만 부, 울, 경 주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주장한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부산, 울산, 경남의 기초의회는 한마음 한 뜻으로 가덕신공항을 확고하게 건설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작업인 가덕신공항특별법을 국회와 정부가 조속 제정하기를 요청한다.

또한, 최근에 와서야 갑자기 김해신공항을 건설해라느니, 밀양공항을 건설해라느니 하는 대구경북의 정치인들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일들을 잘하길 바란다. 2016년 국토부가 김해신공항 건설을 발표하였을 때 김해신공항이 문제점이 많아서 반대하고 대구경북통합공항을 추진하였던 대구경북의 정치인들은 가덕신공항과 같은 동북아 중심 물류거점이 만들어질 것을 보고는 갑자기 전에는 반대하였던 김해신공항을 찬성하고, 또 밀양에 공항을 건설해라는 자가당착의 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에 국토부가 김해신공항을 계속 추진하지 못하였던 이유가 항공기 진입표면의 장애물인 산들을 깎아내는 문제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허락을 받지 못하였다는 것인데, 밀양공항을 만들려면 김해와 밀양의 수십 개의 산봉우리를 깎는 것을 지방자치단체의 허락을 받을 수 있는가? 전혀 실현 불가능한 주장을 하는 대구경북정치인들이 불쌍하게 보일 뿐이다.

우리 부산, 울산, 경남의 지방자치 기반을 이루고 있는 기초의회 의장단은 동남권의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충정을 모아서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동남권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가덕신공항의 건설을 지지한다.
국회와 정부는 여야가 함께 발의한 가덕신공항특별법을 2월내에 제정하라.
부산, 울산, 경남의 800만 주민은 총 단결하여 국토의 균형발전 정책을 요구하고 주장한다.

2021년 1월 28일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
울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
경상남도 시군의회 의장


오정미 기자 newsmorning@daum.net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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