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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수온 피해 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원
재난지원금 45억 원 추석 전 지급, 어업인 경영안정 최우선
  • 입력날짜 : 2021. 09.16. 15:41
자료사진/경남도
경남도는 고수온으로 인해 어업피해를 입은 69어가에 대해 추석 전에 총 45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올해 고수온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지난해 수온보다 2~5℃정도 높아 최고 31.9℃까지 올랐고 총 43일로 지난해(22일)보다 약 2배 길었다. 이로 인해 조피볼락, 숭어, 멍게 등 양식생물이 폐사해 100억 원 상당의 어업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남도는 피해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 피해원인분석 의뢰를 통해 1차 지원계획을 수립했으며 실질적인 어업피해 지원을 위해 복구 지원 단가 현실화를 건의해 넙치, 강도다리 복구단가가 적정 수준으로 조정됐다.

한편 추가 피해신고 어가에 대해서도 피해조사와 국립수산과학원의 피해원인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심의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백삼종 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어가들이 빠르게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피해조사부터 복구지원금 지급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려고 노력했다”며 “향후 추가 피해 신고건에 대해서도 피해어가가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반용근 기자 newsmorning@daum.net        반용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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