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의원 후보로 나선 김선민 거제시당협 청년위원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김선민 후보는 원래 거제시 가 선거구(고현‧장평‧상문) 예비후보로 등록 후 상동에 선거사무소를 차렸으나 최근 선거구 개편으로 인해 마 선거구(고현‧장평‧수양)로 재등록, 선거사무소도 수월로 이전한 상태다.

김 후보의 이전된 선거사무소는 수월 사거리 중앙빌딩(수양로458) 5층에 마련돼있으며, 최근 선거구 개편안과 당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변경해야 할 여러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민 후보는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거제시 선대위 청년본부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후보 거제 방문시 청년 대표로 찬조 연설을 하며 거제시민들 앞에 국민의힘 거제시당협 청년위원장으로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김 후보는 시의원 후보들 중 유일한 30대로 지난 3월 거제시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이후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