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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로11길, 번화가 문화 구역 만들어야
김선민 의원 ‘번화가 문화ㆍ관광 트렌드 선도’ 환기
  • 입력날짜 : 2024. 04.30. 18:05
'거제시 최중심부 ‘번화가 관광’을 찾을 때 자신 있게 소개할 만한 곳이 있습니까?”

거제시 도심 ‘번화가 문화’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거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기된 지적이다.

김선민 의원(국민의힘‧의회운영위원장)은 제24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거제는 ‘관광’ 키워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 한 도시의 로컬 문화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도시의 최중심부 거리 문화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주창했다.

이어 “번화가 관광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고, 번화가 문화가 도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리적 위치와 오랜 세월을 지나오며 자연히 형성되어 온 고현로11길 일원을 중심으로 거제만의 문화가 배인 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실제 고현로11길은 시민들 사이에서 ‘젊음의거리, 빛의거리, 문화의거리, 이음길, 핫플, 번화가’ 등의 다양한 거리로 네이밍 되고 있다.

하지만 이 거리의 뚜렷한 이름은 없는 실정이다.

인근 도시 경주의 ‘황리단길’ 명칭은 거리 네이밍 중 대표적 좋은 사례로 꼽힌다.

또한 고현로11길은 거제 K-POP 콘서트, 거제시 지원 상설 공연, 차 없는 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상징적 공간이다.

김선민 의원은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어우러진 고현로11길은 거제시의 대표적인 거리”라면서도, “외부의 손님이 거제시 번화가 관광을 찾을 때 자신 있게 소개할 만한 번화가 거리가 있느냐”고 주의를 환기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고현로11길 일대의 번화가 문화 선도 구역 조성을 촉구하는 한편, 최근 보행 도로까지 침범한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도 꼬집으며 거제시 행정의 긴급 개선을 주문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daum.net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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