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원구성은 한나라당 의원들의 잔치로 끝났다.
머리수가 아니라 의정활동 기여도로 따지자면 의장단 구성에서 한나라당이 독식할 위치는 아니다.

의장단 선출방식을 개선하자는 개혁적 요구를 표결 끝에 뿌리친 거제시의회는 이번 하반기 원구성을 한나라당이 독식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거제시의회는 한나라당 10석, 진보신당 2석, 민주노동당 1석이다.

거제시의회 원구성에서 옥진표의원은 의장선거직후에 자리를 떠났고 한나라당 이상문의원, 진보신당 한기수, 이행규의원, 민주노동당 박명옥의원은 총무사회위원장 선거직후 자리를 비웠다.

▲거제시의회의장 옥기재 ▲부의장 김두환 ▲총무사회위원장 이태제 ▲산업건설위원장 강연기 ▲의회운영위원장 임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