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상의원(총무사회위원장), 이태재의원(산업건설위원장), 임수환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거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에 선출됐다. 거제시의회는 3일 오전 11시 제1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공석 중인 상임위원장 선출과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거제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은 지난 7월 4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 후유증에 대한 책임을 지고 3명의 상임위원장이 사퇴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후반기 원구성은 의장 옥기재, 부의장 김두환, 총무사회위원장 유수상, 총무사회위원 김두환, 박명옥, 한기수, 임수환, 김창성의원(6명)이 맡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이태재 위원장과 이행규, 김정자, 이상문, 옥진표, 강연기의원(6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