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슬로우 푸드 및 웰빙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짐에 따라 프리미엄 버거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인 할리스커피가 프리미엄 홈메이드 버거카페인 ‘프레쉬버거’를 론칭하고 햄버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프레쉬버거는 단호박, 오징어먹물 등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빵과 식자재, 손수 만든 차별화 된 소스를 사용하며, 주문 즉시 만들어 줌으로써 재료의 신선함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과일 주스나 수프, 샐러드 등 건강에 좋은 다양한 사이드메뉴를 함께 제공하여 균형 잡힌 한 끼 식단으로 적합하다.

이와 함께, 프레쉬버거의 맛과 어울리는 세계 각국의 여러 가지 소스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테이스티캔(Tasty Can)을 매장에 비치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직접 자리에서 주문서를 작성하고 빵 종류도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차별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먹물 번(빵)과 담백한 대구살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오션 버거’, 부드러운 액상 치즈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치즈 버거’ 및 불고기와 양송이 커리 소스가 혼합된 ‘불고기 커리 버거’ 등이 있다.

한편, 프레쉬버거는 할리스커피가 일본의 대표 버거 브랜드인 ‘프레쉬니스버거’의 국내 법인을 전격 인수하여 제품 업그레이드 및 국내 사업 운영 노하우를 결합하여 탄생시킨 새로운 토종 버거카페 브랜드이다. 9월 1일 서울 포스코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전국 2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