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서 올 한해(11월 현재)동안 103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01명이 부상당하고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25명)보다 9명(36%)이 늘어났다.
24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거제지역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고현 황제노래방 앞 교차로(25건), 고현동 여객선 터미널 앞 교차로(15건), 장평 신촌교차로(15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부터 5년 동안 거제에서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은 고현동 신현지구대 앞 고현사거리(34건), 장평동 오거리(37건), 고현동 현대자동차 앞(39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에서는 지난 3월 아주동 선화미용실 앞 노상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3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 사고다발지역인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널, 양정동 중곡신호대 교차로 앞 등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었다.
거제시는 오는 30일 거제경찰서와 운수업체 등이 참여하는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동안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