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향식 회장은 “모교인 거제대학이 지난 2008년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인수하면서 눈부시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거제대학 동문이라는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며 “동문회에서도 조금이나마 모교에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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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제대학 정지영 총장은 “근래에 많은 사람들이 거제대학 출신임을 떳떳히 밝히는 모습을 보며 거제대학 위상이 많이 높아졌음을 실감하게 됐다” 며 “동문 및 지역민이 보내온 발전기금을 학교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