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확실한 웰빙주로 떠오른 막걸리가 이제는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고 있다. 막걸리의 고급화와 브랜드화, 대기업의 관련 시장 진출과 정부의 막걸리 사업 육성 의지 등이 합해져 막걸리 시장의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상황과 함께 막걸리를 내세운 주점창업시장도 덩달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색적인 매력과 넉넉한 인심을 자랑하는 풍류선술집 ‘봉이동동’도 남녀불문, 나이불문 봉이동동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막걸리와 모듬전을 주문한다. 특히 모듬전 무한 리필이라는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봉이동동은 막걸리와 전이라는 이색 아이템으로 고객의 향수를 자극, 한식문화의 대표주자로 우뚝선 것.

봉이동동은 모듬전을 비롯한 모든 안주메뉴는 한중일식에 통달한 전문 요리연구 고수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그 맛과 품위가 진수성찬 안 부럽다. 또한 다채로운 메뉴는 고급 한정식, 호텔음식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다는 것이 고객들의 평가다. 게다가 익살스러운 컨셉과 ‘용왕 굴전’ ‘해물살누드 파전’ 등 예사롭지 않은 메뉴 이름에서는 웃음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특히 호박, 깻잎, 고추 등 먹음직스러운 각종 전이 가득한 모듬전이 무한리필 서비스되고 있어 18,900원이면 배부를 때까지 마음껏 맛볼 수 있어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봉이동동’은 퓨전 선술집이라는 다소 익숙한 아이템의 브랜드다. 하지만 유머와 위트가넘치는 독특한 컨샙으로 고객 특히, 서민들의 마음을 강하게 당기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마음 편히 막걸리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가격부담도 없다는 것이 ‘봉이동동’을 찾는 사람들의 만족 이유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창업시장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봉이동동은 소자본 주점창업의 새로운 성공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은 물론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봉이동동 가맹점에게는 본사에서 2천만원을 무담보로 창업자들에게 대출해 준다. 아이템이 마음에 들었지만 자금이 모자라 고민이던 예비창업자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희소식이다.

정부에서도 프랜차이즈 창업을 장려하는 정책을 펴고 있어서 자금 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역시 창업에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봉이 동동’의 경우 서울,경기 지역의 오픈 점포에 한해서 추가적인 자금 지원도 가능하다고 한다. 연이자 4%로 총 8천만원까지 가능해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은 관심가져볼만 하다.

◈ 창업문의: ☎ 02-825-4561
◈ 홈페이지: www.ibong2.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