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피지수는 연기금 매수세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14.05포인트(0.81%) 높은 1739.87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 건설(3.25%), 의료정밀(2.10%), 운수창고(2.01%)가 2% 이상 올랐다. 반면 통신(-0.74%), 비금속광물(-0.26%)은 떨어졌다.
특히 중소 건설사 구조조정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두고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남광토건, 성지건설, 벽산건설, 중앙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건설, 두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업종이 동반 상승했다. 또 한진해운, 한진해운홀딩스, 현대상선, 흥아해운, STX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 SK에너지, 삼성화재, 삼성물산은 1% 넘게 올랐다. 반면 현대차, LG화학,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NHN은 소폭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카를로스 곤 닛산 사장이 쌍용차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쌍용차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미래산업, 한진중공업, 한솔홈데코, 녹십자, 금호석유, 한전기술, LG하우시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