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보영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KBS청소년성장드라마 '정글피쉬2'(연출.김정환PD)에 또 한명의 신예 배우가 깜짝 출연하며, 주요인물 외에 대거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여 화려한 캐스팅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여자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티아라의 ‘지연’(서율 역)과 남성미가 넘치는 그룹 엠블랙의 ‘이준’(안바우 역)의 사이에서 바우와 미묘한 관계를 연출하는 연기자 “전소민”이 바로 그 첫 번째 주자이다.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첫 촬영 현장모습을 공개한 배우 전소민은 “누굴까요???ㅋㅋㅋㅋㅋ 안바우씨의 뒷모습 공개!!ㅎㅎ 아이돌 가수분과 같이 촬영하는 영광을^^ 다음 촬영 때 환한 앞모습도???ㅋㅋㅋ” 라며 엠블랙 이준의 모습과 오랜만에 하이힐을 신고 여성스럽게 변신했다며 본인의 촬영장 뒷모습도 공개하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이 정말 기다려진다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청소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오랜만에 구두를 신고 “아~~~~~~~ㅋ 키컸어요^^” 라고 올라와 있는 전소민의 전신사진은 그 자체가 화보다. 팔등신이 넘는 우월한 기럭지에 감탄한다며, 평소 청순하면서도 털털한 대학생 스타일을 주로 선보였던 전소민은 숨겨두었던 여성스러운 몸매를 공개하며 뛰어난 각선미를 과시하였다.

한편, 이달 10월 21일부터 KBS 2TV(목)를 통해 8부작으로 방송될 ‘정글피쉬 시즌2’ 는 황금시간대인 9시 편성과 미스터리 학원물이라는 장르적 특성으로 청소년드라마의 부활을 의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