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작품 이 2011년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 속에서 록밴드 보컬 출신이자 그룹 ‘미스터 칠드런’의 리더 ‘유진’역을 맡은 지현우의 반전 식스팩 몸매가 깜짝 공개됐다.

지난 18일(토) KBS연예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통해 지현우의 숨겨진 식스팩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몰고 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상의실종의 패션을 선보인 지현우는 매끈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그간 달콤한 미소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지현우는 영화 에서 아이돌 그룹의 리더 ‘유진’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팬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아이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혹독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완벽한 식스팩을 완성한 것.
지현우의 살인미소 속에 숨겨진 완벽 몸매는 ‘달콤남의 대명사’와도 같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짐승돌’다운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포스터 촬영에 함께한 김수로는 지현우의 몸매를 보고 “지현우가 옷을 벗으니 놀랍다. 복근이 마치 몸을 찢어놓은 것 같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8월 관객들을 찾아갈 은 엔터테인먼트계의 거물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듣보잡 기획사 ‘참피온뮤직’이 과거 있는(?)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아이돌’의 꿈에 도전하는 휴먼코미디.

은 스타뮤직 대표 사희문 역의 김수로, 그에 맞서는 참피온 뮤직의 프로듀서 오구주 역의 박예진을 비롯 아이돌 그룹 ‘미스터 칠드런’에서 생계형 아이돌 이유진 역을 맡은 지현우와 실제 아이돌 가수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박재범, 개성만점의 연기파 배우 임원희, 고창석, 장영남, 주진모와 유키스, 남규리 등 실제 아이돌 출신의 배우들까지 가세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융통성 0% 순경의 은행강도 모의훈련기를 그린 예측불허 코미디 <바르게 살자>로 데뷔, 괄목할만한 흥행성과를 거둔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능성 0% 사고뭉치들이 엔터테인먼트계의 꽃이라 불리는 아이돌 정복’에 나서는 과정을 특유의 재기발랄한 웃음으로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