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최경호)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수길)와 합동으로 25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신현읍 고현리 수협뷔페에서 ‘2005년 모범청소년 위안회 행사’ 를 개최했다.
이날 위안회는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활동하는 삶의 주체로서 자율과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거제부시장, 거제교육장, 청소년지도위원을 포함하여 약 65명이 참석 청소년들에게 ‘꿈’ 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성장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가짐이 곧 나라의 미래를 밝혀주는 주춧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늘 이웃을 사랑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의로운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