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호건설이 시공하는 거제시 아주동 ‘e-편한세상’ 아파트의 분양가 가 7일 분양가심의위원회로부터 보류됐다.

거제시는 “분양가 심의보류결정은 심의자료의 부실” 이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아주 e-편한세상에 대한 분양가재심의는 업체가 서류를 보완제출하면 다시 심의위를 소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의위 소집에는 빠른 경우도 있지만 통상 1주일 정도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