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안재욱, 일주일 촬영거리 1,500km
  • 입력날짜 : 2011. 12.16. 09:34
사진제공 : 아이엠컴퍼니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70년대를 아우르는 시대배경을 담기 위해 전국 곳곳에 위치한 촬영지를 순회하며 촬영하고 있다.

서울은 물론, 드라마 주요 촬영지인 합천, 순천 세트 장을 비롯해 군산, 창녕, 경주, 동두천 등 용인에 이르기 까지 엄청난 이동거리를 자랑 하며 실감나는 시대배경을 담아내고 있는 것.

이러한 주요 촬영지 이동거리를 일주일 단위 km로 측정 하면, 약 1,500km 정도에 이르는 엄청난 거리를 소화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촬영장에서 배우들과 담소를 나누던 중 안재욱은 "지난 주 드라마 지방 촬영이 끝나고 매니저가 피곤해 하는 것 같아서 손수 운전을 해서 이동했는데, 처음엔 어느 정도 가다 바꿀 요량이었지만,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니 차마 깨우지 못하고 계속 운전을 하고 왔다. 중간에 기름을 넣기 위해 휴게소에 들리지 않았다면 서울까지 모시고 올뻔했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주위 배우와 스태프들도 크게 공감하며 웃음 꽃을 피웠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밤샘 촬영과 장시간 동안 촬영장을 오가다 보면, 배우는 물론 주위 스태프들도 체력저하로 힘이 드는데, 이런 경우 안재욱씨가 먼저 솔선수범해 스태프들을 일일이 챙겨준다. 워낙 가족 같은 분위기에 서로서로 챙겨주는 것이 익숙하다 보니, 이런 에피소드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현재, 드라마 출연진 중 가장 많은 출연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안재욱은 드라마 속 명품연기 이외에도 장시간 드라마 촬영장을 오가는 체력과의 싸움을 벌이며 드라마 안팎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안혜경 기자 choidhm@empal.com        안혜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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