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시대로 산업의 순환주기가 짧아지면서 조기퇴직, 명예퇴직이라는 고용불안을 낳게 됐다. 이제는 평생직장, 정년 보장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젊은 퇴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소기업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박민수(가명, 44세) 씨는 6개월 전 회사를 조기퇴직 했다. 10여 년을 몸바쳐 일한 직장이지만 업무 능력이 뛰어난 젊은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더 이상 버텨 내기가 쉽지 않았던 것.

재취업을 생각해 봤지만 성공한다 해도 언젠가 또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이번 기회에 창업을 시작해 안정을 찾는 것이 장기적으로도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인터넷,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아이템을 알아보고 있지만 선택이 쉽지 않다. 특히 퇴직금과 적금을 모두 모아 시작하는 생계형 창업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으로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초보 창업자도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 절실하다.

이러한 경우 유행에 민감한 반짝 아이템을 선택하기보다는 오랜 기간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큰 리스크 없이 성장해온 창업 분야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PC방 창업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오랫동안 성공 창업의 기반을 닦아 오며 현재도 소비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변화를 통해 꾸준히 진화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종 중의 하나이다.

특히 외식업종처럼 가격변동이나 질병 등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다른 업종에 비해 관리, 운영이 편리해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지난 14년 동안 성공창업을 이끌어 온 아이센스PC방(isenspc.co.kr) 프랜차이즈의 허진영 대표는 “PC방 창업의 경우 장기간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는 대표 창업 아이템이지만 그만큼 브랜드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기초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갖춘 PC방 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44-5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