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 ‘안전Dream'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학교폭력 안전드림팀 구성은 생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범죄예방교육 강사(경장 차정미), 가․피해자 조사관(2명), 피해자 서포터3명으로 구성된다.

드림팀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경찰서장 주관 주 1회 학교폭력 대책회의를 개최, 학교폭력 사건 초기부터 범죄예방교육, 가․피해자 조사, 상담 등을 동시에 펼치고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

또한 학교폭력의 적극적 신고유도를 위해 인터넷사이트(www.safe182.go.kr) 및 모바일 웹을 통한 24시간 학교폭력 피해신고 및 상담제공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조,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보복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신고 여건을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중 자진신고 했더라도 불입건 대상에서 제외,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처벌,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가고 있다” 고 말했다.

배영철 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더 이상 학교폭력으로부터 힘들어 하지 않고 건강하고 책임 있는 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소년문제와 관련하여서는 다른 어떤 일보다 우선 관심을 가지고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