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호 거제시장이 모닝뉴스 창간 8주년을 축하했다.

권 시장은 “모닝뉴스 창간 8주년을 24만 거제시민과 함께 축하한다” 는 인사와 함께 “모닝뉴스 창간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 언론이 극히 드물었다. 지금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모닝뉴스가 인터넷 언론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성원했다.

권 시장은 이어 “임진년을 맞아 장밋빛 미래를 위한 토대를 다지고 친절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시민행정을 펼쳐나가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거제시는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 육성 ▲생동감 있는 창조도시 건설 ▲가슴으로 나누는 희망복지 ▲함께하는 문화, 가치실현 인재교육 ▲희망이 묻어나는 농산어촌 육성 ▲시민이 행복한 섬김 행정 실현을 2012년 우리시의 주요 역점 시책으로 삼고 있다.

권 시장 은 또 1000여 공직자의 청렴과 친절을 최우선하는, 시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을 펴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모닝뉴스 창간 8주년 축하합니다”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닝뉴스의 창간 8주년을 24만 거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모닝뉴스 창간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 언론이 극히 드물었습니다만 지금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난 것을 보면 격세지감도 느낍니다.

아무쪼록 모닝뉴스가 인터넷 언론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흑룡의 해입니다. 거제시도 임진년을 맞아 장밋빛 미래를 위한 토대를 다지고, 친절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시민행정을 펼쳐나가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2년 우리시의 주요 역점 시책은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 육성 ▲생동감 있는 창조도시 건설 ▲가슴으로 나누는 희망복지 ▲함께하는 문화, 가치실현 인재교육 ▲희망이 묻어나는 농산어촌 육성 ▲시민이 행복한 섬김 행정 실현입니다.

올해 1월 출범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관광객들이 제대로 쉬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성패는 거제시의 미래를 판가름하는 핵심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저의 모든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또 우리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구조적 인프라를 먼저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거제-김천 간 철도건설을 비롯 계룡산 터널 개설, 거제-마산 간 국도 5호선, 송정 IC-문동 간 국가지방지원도 58호선 건설 등 획기적인 교통망을 갖추어 나가고 주요 간선 교통망과 연계되는 지선 교통망도 효율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도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을 설립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서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시민을 중심으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작은 민원업무에서부터 지역개발사업 대규모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을 찾아 고충을 해결하고 항상 열린 자세로 대화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청렴도 향상과 친절문화 정착을 위하여 청렴마일리지 제도 시행과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친절 캠프를 운영, 신뢰 받는 공직자상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우리시는 큰 행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는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거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우리시를 찾는 선수와 임원들을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계조선해양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5일 동안 고현만과 지세포만 등지에서 7개 분야 40여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됩니다.

이 축제 또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은 조금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더라도 인내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세계조선해양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모닝뉴스의 창간 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