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기춘 의원은 9일 국민연금관리공단 통영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연금관련 업무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또 이날 김 의원은 국민연금공단 부산경남 관할지사장(지사장 이재희)과 통영지사장 등 5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확충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노고를 치하하고 가입고객에 대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의원은 특히 현재 국민연금이 당면하고 있는 연금법개정 문제에 관하여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빠른 시일내 개정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