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를 앞둔 거제 상문고교의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아 등굣길 학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상문고교는 거제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난 해소를 위해 내년 3월 개교하는 신설고교이다. 거제시 상문동 297번지 일원에 30학급 10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교사신축공사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개교 5개월여를 앞두고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교 길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게 될 주도로는 편도2차선이지만 시 외곽도로여서 인도가 따로 없다.
특히 학교 앞 100여 m 진입로는 출퇴근 시간 많은 차량들이 이용하는데다 커브길이어서 매우 위험하다.
도 교육청은 상문고주변에 대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보상문제 등이 남아있어 내년 개교전까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통학로 확보없는 교사신축으로 상문고로 진학하는 학부모들의 가슴앓이가 우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