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10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서울시 양천구립합창단이 대상을 수상, 도지사상과 상금 12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서울.인천.경기지역 7개팀, 부산.경남 6개팀, 대구.울산.경북지역 3개팀, 대전.충남.호남지역 5개팀 등 전국 21개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금상인 거제시장상은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유성구합창단, 울산동구여성합창단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분당구어머니합창단과 거제시여성합창단이 차지했으며 대덕구여성합창단, 인천서구립합창단, 전주아중중학교 교육가족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빠체남성합창단과 자판기커피남성합창단은 특별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