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한국지엠 거제서비스센타(주) 대표를 단장으로 한 이번 해외문화체험 연수행사는 총 44명의 지역업체 우수사원, 가족들이 참가, 베트남 남부지역인 무이네, 판티엣을 비롯, 호치민시, 구찌땅굴,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 톤레샵 호수, 바이욘 사원, 킬링필드 유적지 등을 둘러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캄보디아 씨엠립 교외에 있는 바토암 싸삿 컴프롬 오지마을을 찾아 20세대 주민들에게 각각 백미 1포와, 닭 10마리, 선물셋트, 각종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껀프롬 초등학교를 방문, 학용품, 과자, 옷가지 등 400만원 상당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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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문화체험 연수에는 삼성중공업(주), 거성해운(주), ㈜삼양건설, 건영기업, ㈜엠에스토탈서비스, 태성개발(주), 대흥기업, 신현농협, 지세포 관광유람선, 세계항공 월드투어 대표들이 성금과 성품을 후원했으며 연수참가자들이 직접 학용품과 생필품을 준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거제상의가 주관하는 우수사원 해외문화체험 연수는 거제시가 거제지역 각 기업체 모범 사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해마다 상 하반기 2회로 나뉘어 추진하고 있다.
거제상공회의소 회원업체간의 정보교류와, 직원 상호 친목도모, 교류의 장을 주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문화체험 연수는 현재까지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