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제산초등학교(교장 신원태) 학생오케스트라가 17일 오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제산초등학교는 지난 2012년 7월 교육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지역 최초로 지정됐다.
표준 편성 초등 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제산학생오케스트라는 50명의 단원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8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3년 창단연주회, 2014년 제 2회 정기연주회를 거쳐 4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완전한 운영의 기반을 다지고 내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다.
여름 밤 지역주민을 초청해 손쉽게 오케스트라 음악을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음악회’를 열었고 관내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연주했던 거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상급학교와 연계, 참여함으로써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음악으로 소통했다.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청소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등 지금까지 제산 학생 오케스트라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지역사회에 연주로 보답하는 뜻 깊은 자리들을 마련했다.
제산학생케스트라 활동을 마무리 짓는 가장 큰 행사인 이번 3회 정기연주회에는 재학생들이 보고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신원태 교장의 뜻에 따라 3~6학년 재학생 650명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제산초등학교를 졸업한 선배 배유진양과 바이올린 협연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연주회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