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결승전경기는 경남 합천강변 인조3구장에서 거제고 700여명의 학생들의 응원 속에 막이 올랐다. 전반 25분 정문성선수의 멋짓 슛으로 첫 골을 선사 했다.
후반 들어 초반 17분 한승한 선수의 쐐기골로 2:0으로 리드하다가 32분 1골을 실점, 마지막 언남고의 총공세를 육탄으로 막아내어 끝내 2:1승리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합천 운동장에는 거제고 학생들의 응원과 학부모후원회 회원들의 함성과 합천군민들의 거제고 우승을 마음껏 즐겼다.
4년 전 본 대회 결승전에서 5:1 패배를 멋지게 설독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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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선수상에는 거제출신 서형민 선수 감독상에는 송재규 감독, 코치상에는 오정석 코치가 수상했다.
거제고 송재규 감독은 “거제고 감독직 8년 만에 전국 우승을 맛보게 되어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감개가 무량했다. 거제고 축구부 창단때부터 지금까지 애써온 윤정업 교장선생님에게 멋진 선물을 안겨 주었다” 고 말했다.
이달 말 퇴직하는 윤정업 교장은 “마지막 교단을 떠나는 마당에 제자들의 너무 큰 선물을 받았다고 눈시울 적셨다. 윤 교장은 대회기간 응원해준 거제시민과 후원회 여러분들에 감사하며, 앞으로 거제고 축구부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