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 체인을 지원하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오픈블록스는 아비트럼 체인으로의 사업확장을 발표했다. 아비트럼 재단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에 오픈블록스 개발진을 초대하여 오픈블록스 팀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인터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마에자와 유사쿠가 이끄는 MZ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오픈블록스는 지난 1년간 일본 M2E 시장에서 두각을 보여 첫번째 서비스인 RunBlox 앱이 약 2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였고, 평균 게임시간 65분을 기록하며 높은 리텐션 수치를 기록했다.

오픈블록스 사업개발 총괄을 맡은 조동현언디파인드랩스 대표는 "일본과 유럽 시장을 넘어 한국 시장에서 좋은 사업적 성과를 이루는 것이 올해 목표다"라면서 "Web3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거버넌스 토큰인 $OBX 가치 제고에 힘쓸 예정이며, 일본 및 유럽 시장에서 터득한 성공 노하우를 백분 활용하여 한국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기 M2E 앱인 RunBlox는 아비트럼 재단과 협업하여 ‘RunBlox 시즌2’ 서비스를 3월말 출시할 예정이며,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인 RogueBlox은 아비트럼 및 아발란체 체인에 상반기 출시될 계획이다.

한편, 아발란체 체인에서 한달 동안 NFT 거래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Shima Capital, MZ Fund, Jump Crypto, 100&100, 3Commas, Ava Labs, Ancient8 등 글로벌 VC들의 지지와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바이빗 거래소 IEO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