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재명 대표는 무슨 낯으로 경남도민을 찾았나?
  • 입력날짜 : 2024. 03.25. 16:39
[전문]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남도를 찾아 자당의 후보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의 그간의 행보를 생각하면 이 대표가 경남도의 발전과 경남도민의 안녕을 말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범죄의 피의자로 수사의 대상이 되어서도 공당의 대표를 자임하고 있는 사람에게 얼굴이 두껍다는 말로는 부족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대표는 얼굴이 두꺼울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우리 경남에게는 저승사자와 같았다. 막무가내식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산업생태계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것을 잊었는가. 관련 업체들은 도산위기에 처했고 핵심 인력들 역시 실직하고 해외로 유출되어야 했다. 진정 경남도민을 위로하고 싶다면 지난 탈원전 정책에 대한 반성부터 있어야 할 것이다.

경남도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 대표 본인 역시 공약했던 우주항공청 설치를 보자. 경남도가 밤낮없이 뛰어다닐때 민주당은 말로만 협조일 뿐 실제는 없었다. 사천시 설치를 두고도 논란이 있었고 수많은 양보 끝에야 올해 초 겨우 첫 삽을 뜰 수 있었다. 정말 경남 발전을 생각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남도의 주요산업인 방위산업 역시 발목잡기에 고통 받고 있다. 경남의 첨단 무기기술이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폴란드 무기 수출 2차 계약과 같이 훌륭한 상품을 수출을 하려 해도 금융지원 여력이 부족해 방산업계는 늘 어려움이 있었다. 이의 해소를 위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수은법) 역시 극한의 여야대치와 다수당의 횡포로 지연되어야만 했다

돌아가라. 이 대표는 경남에서만큼은 할 말이 없다. 경남의 발전을 말하고 싶다면 경남의 발전을 위해 해온 일을 말하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비난해 표를 얻고 싶거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때마다 발목을 잡고 늘어졌던 이유부터 설명하라.

2024. 3. 25.
국민의힘 경남선대위 대변인 배철순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daum.net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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