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에 화려하게 핀 금계국과 바다를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일운면 도로변에서 종종 눈에 띈다.
일운면 옥림마을부터 지세포까지 국도 14호선과 신촌마을부터 신현읍 경계까지의 시도 8호선에 봄철이 개화기인 금계국이 만개했다.
일운면사무소는 일운면 전 지역을 가로지는 국도 14호선에 원추리 20,000여그루도 심어 오는 7월이면 노랗게 핀 원추리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주 솔잎국화 3,000그루를 심기도 한 일운면은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도시 조경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