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생방송 ‘세상의 아침’이 28일 거제를 찾는다.

KBS가 자랑하는 윤인구, 김기만, 백승주,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생방송 ‘세상의 아침’ 특별기획 ‘한반도의 여름 경상남도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남부면 도장포 신선대 현지 스튜디오에서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세상의 아침’은 신선대에 마련된 현장에서 퓨전현악그룹 ‘베니티’의 화려한 아침공연을 시작으로 멍게비빔밥 등 거제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맛 집 여행을 선보이며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외도보타니아를 비롯 거제도 주변의 바다 속 풍경까지 소개된다.

또 개그맨 김영철이 추천하는 내 고향 경남의 별난 명물들, 그 중에서도 경남도내 보석 같은 여행 명소를 찾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번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을 통해 우리 거제의 관광명소와 향토음식, 특산품을 전국에 소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