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 통영관광개발공사, 수해 복구 지원 동참
임직원 자율 참여로 고향사랑기부금 총 700만 원 교차 기부
  • 입력날짜 : 2026. 09.04. 10:39
거제‧통영의 지방공기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두 지역의 복구 지원에 함께 나섰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와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강석수)는 3일 통영관광개발공사 본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탁식을 열고, 통영시에 400만 원, 거제시에 300만 원 등 총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광복절 연휴에 쏟아진 극한 호우로 피해를 당한 거제와 통영 지역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교차 기부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임직원은 통영시에, 통영관광개발공사 임직원은 거제시에 각각 기부했다.

양 기관은 기부금을 거제시와 통영시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모금’ 특정 사업에 지정 기탁해 피해 복구에 직접 활용되도록 했다.

앞서 두 기관은 ‘거제‧통영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차 기부도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한 후속 협력이다.

지영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과 강석수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와 통영 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필요할 때 서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공기업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daum.net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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