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01.20(수) 14:46
English 日文 中文
성공 외식창업 “점심-저녁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 입력날짜 : 2011. 09.19. 18:00
사진제공 두루애
외식전문점 두루애가 소자본창업시장에서 자리를 굳히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흔히 소자본창업을 희망할 경우 치킨전문점, 배달전문점 등 노동집약적 업종의 접근이 쉬운 편이었지만 두루애는 10평 정도의 작은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금액으로 20평 이상의 매장을 오픈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액창업 두루애의 성공창업 비결에는 어떠한 노하우가 숨어있을까?

기존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점포를 철거한 후 신규로 오픈해 적지 않은 비용이 들지만 두루애는 기존 시설을 재활용해 오픈하는 리뉴얼창업을 권하고 있다. 실제로 이 곳의 70% 이상은 리뉴얼매장이며, 기존의 주방공간과 주방시설을 재활용할 경우 1,000-1,500만원 가량의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 아무리 인기가 있는 외식아이템이라도 입지선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성공창업을 기대하기 힘들다. 두루애는 B급 상권에서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그 답은 고객층의 다양성과 점심과 저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있다.

이 곳의 고객층은 상권에 따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상권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격운영제를 적용하고 있다. 주고객의 성향과 메뉴구성, 가격을 매장마다 경쟁력 있게 구성해 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두루애는 부대찌개, 두루치기, 보쌈, 족발 등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음식점 프랜차이즈다. 이 때문에 주로 점심에는 부대찌개와 두루치기를, 저녁에는 술안주로 보쌈, 불족발을 즐겨 찾고 있어 특정 메뉴에 인기가 몰리지 않고 밥상부터 술상까지 고루 사랑 받고 있다.

수 많은 창업아이템이 지금 이순간도 나고 사라진다. 반짝인기를 기대하기 보다 적은 돈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두루치기전문점 두루애의 평균 가맹점 오픈비용은 보증금과 권리금을 포함해 5,000만원 정도이다. (문의: 1600∙1942)


박진화 기자 choidhm@empas.com        박진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