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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이빨자국, 의문의 연쇄살인...송강호, 이나영 주연 ‘하울링’
  • 입력날짜 : 2011. 12.21. 10:27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이나영의 캐스팅만으로도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온 영화 <하울링>이 2012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

송강호는 실적 때문에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에 목숨 거는 만년 형사 ‘상길’역을, 이나영은 늑대개 살인사건 뒤에 감춰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신참 여형사 ‘은영’역을 맡아 파트너로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송강호는 <살인의 추억> 이후 9년 만에 강력계 형사 역할에 도전,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생활형 형사’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는 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감성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이나영 또한 이번 작품에서 차가운 지성과 예리한 감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여형사 캐릭터를 완성했다.

더불어 영화 <하울링>은 <말죽거리 잔혹사><비열한 거리> 등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구현해 온 유하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늑대개’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쳐 가는 두 형사의 추적을 특유의 감성으로 밀도 있게 그려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영화 <하울링>이 티저 예고편을 통해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늑대개’의 습격 장면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희생자에게서 짐승에게 물린 교상이 발견되면서 늑대개가 연루된 살인사건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한 번 쫓아가보죠”라는 ‘은영’(이나영)의 마지막 대사는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쳐나갈 두 형사의 추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티저 예고편을 통해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본격적인 흥행 전초전에 돌입한 영화 <하울링>은 2012년 2월 개봉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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