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0.26(월) 13:50
English 日文 中文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년’ 크랭크인
대세남 송중기, 탄탄한 연기력 뽐내며 파격 변신 예고
  • 입력날짜 : 2011. 12.22. 10:48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2011년 대세남으로 떠오른 송중기가 <늑대소년>(가제)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드라마<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 유생 ‘구용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주목 받은 송중기는 최근 드라마<뿌리깊은 나무>의 고뇌하는 어린 세종 ‘이도’역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 세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쌓여가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만큼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꽃미남 스타에서 연기파 배우로 진일보하고 있는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가제)에서 위협적인 야수의 본능을 지녔지만 소녀에게만큼은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늑대소년 역을 맡아 외형적 파격변신은 물론 한 소녀만을 향한 가장 순수한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속스캔들>로 혜성처럼 등장해 830만 흥행 신화를 이뤄낸 당찬 여배우 박보영. 귀여운 외모와 호소력 짙은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국내 유수 영화상의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그녀가 영화<늑대소년>(가제)을 통해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박보영이 맡은 역은 세상에 마음을 닫아버린 차가운 눈빛의 외로운 소녀로 어느 날 마주친 늑대소년에게 예기치 못한 설렘을 느끼며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열게 되는 캐릭터.

그 동안 귀엽고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 받았던 박보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늑대소년을 만나 서서히 변해가는 소녀의 성숙한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보영을 처음 만난 조성희 감독과 제작사 측은 주인공 소녀와 매우 닮은 모습에 깜짝 놀라며 적역 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늑대소년>은 <음란서생><추격자><작전><혈투> 등의 화제작을 선보이며 한국 대중영화사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영화사 비단길의 다섯 번째 작품.

메가폰을 잡게 된 조성희 감독은 단편 <남매의 집>(2008)으로 미장센 단편영화제 대상과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상을 수상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작품 <짐승의 끝>(2010)으로 벤쿠버 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진출해 전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대한민국 청춘스타 송중기와 박보영의 만남, 그리고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은 조성희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기대를 불러모을 <늑대소년>(가제)은 지난 21일 첫 촬영에 돌입, 2012년 관객들에게 순도 100%의 아름다운 사랑을 전해줄 예정이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