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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저는 보았습니다.”
  • 입력날짜 : 2012. 03.28. 12:38
거제문예회관 야경
참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거제이구나! 라는 사실을 저는 확실히 보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 예술회관이 기획한 세계적인 뮤지컬 “맘마미아”공연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감성의 답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도시 거제에서 무려 4회 공연을 기획할 당시에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과연 관객이 있을까? 좋아는 하실까? 초청공연의 비용 정도는 회수가 될까? 많은 고민을 하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비경을 품은 아름다운 도시인만큼 24만 거제시민들의 마음 역시 아름답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가까운 통영이나 고성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고 거가대교를 넘어 서부산 지역의 호응도 대단합니다.
이제, 거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도시의 “삶의 질” 향상의 근본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증명해 주셨습니다.

1200석의 대극장을 꽉 메워주실 여러분의 가벼운 발걸음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을 지경입니다.

이제 2-3일 남았습니다. 소외계층 “문화나눔”도 실행 하겠습니다.
지역을 초월하여 거제인의 인정과 사랑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과 전시와 체험문화의 확산으로 시민과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미래는 거제에 있다”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달리겠습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여러분의 마당이며, 사랑방이며, 뜰 안채처럼 늘 반가운 손님들로 채워지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번 “맘마미아 공연”에 쏟아주신 시민들에게 두 손 모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31일과 4월1일에 뵙겠습니다.
맘마미아 공연 팸플릿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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