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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당포항(唐浦港) 제 이름 찾는다
  • 입력날짜 : 2013. 11.12. 10:57
당포항 표지석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최영장군이 축조한 성지와 이순신 장군의 당포대첩지인 당포항이 이름을 찾았다.

경남 통영시는 11일 당포마을에서 ‘당포항’ 표석제막식을 가졌다.

당포마을회와 삼덕어촌계가 주관한 이날 제막식에는 차신희 통영부시장과 서원열 통영수협장, 통영시의회 서국현, 문성덕 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장군이 축조한 당포성지 유적이 그대로 남아 있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한산대첩에 앞서 치룬 당포대첩지인 ‘당포항’ 은 지난 199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 지금까지 ‘삼덕항’ 으로 불리우고 있다.

당포항은 지난해부터 한산대첩 출정식을 개최하는 등 이름되찾기 운동이 벌어졌다.

차신희 통영시 부시장은 “한산대첩 등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당포항이 표석 제막식을 계기로 역사적인 이름을 되찾기 바란다”고 제막식을 축하했다.

한편, 당포마을회와 어촌계에서는 각종 행정 명칭이 ‘삼덕항’에서 ‘당포항’으로 변경 표기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 등의 서명을 받아 관계부서에 건의하기로 했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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