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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운 최치원 역사공원 조성 첫삽
함양상림에 최치원선생 역사공원 들어서
  • 입력날짜 : 2014. 03.11. 16:18
경남 함양군은 11일 오전 11시 함양상림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성균관유도회, 향교, 최씨함양종친회, 읍면 이장단 등 군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운 최치원 선생 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 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1100여년전 신라시대 말기 12세의 어린 나이에 중국 당(唐) 나라에 유학, ‘토황소격문’ 을 지어 글(문장)로서 ‘황소의 난’ 을 진압, 중국황제로부터 자금어대를 하사받는 등 이름을 떨치며 국위를 선양하신 동양최고의 대문호이자 동방 18현 중의 1인이다.

또한 현 함양군의 옛 명칭인 천령군 태수로 있으면서 선정을 베푸는 등 지역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선생의 발자취가 남은 곳이 전국에 40여 곳이 넘는데, 매년 홍수로 백성들이 물난리를 겪자 물길을 돌려 제방과 둑을 쌓아 조성한 상림(당시 대관림) 숲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선생의 생애 최고의 업적(토목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함양군은 선생의 덕과 학문, 애민정신 등을 후세에 전승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함양 최고의 자랑이자 보물인 상림 숲과 함께 관광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총사업비 약 50억원(부지매입비 15억원, 공사비 35억원)을 투자, 부지면적 1만8521㎡(5600여평)에 기념관, 역사사료관 등 건축면적 149㎡(45평) 규모의 역사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서혜정 기자 shjung51@naver.com        서혜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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