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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황매산 철쭉제 팡파르
지난 주말 6만 1000여명 방문 인기 폭발
  • 입력날짜 : 2016. 05.02. 16:28
황매산 철쭉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는 경남 합천군 황매산에서 ‘제20회 황매산철쭉제’ 의 팡파르가 울렸다.

올해로 20번째 돌을 맞은 황매산철쭉제는 이미 전국적 명품 봄꽃 축제로 탄탄히 자리매김 했다.

지난 주말동안 전국에서 6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철쭉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말에는 대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 시작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방문객이 몰려 올해는 지난해 64만명의 기록을 넘는 방문객들이 황매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영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황매산은 최고봉인 황매봉이 1108m로 700 ~ 900m의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300m의 기암괴석을 얹어 놓은 듯 한 산봉우리들이 비경을 자랑하고 있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많은 산악인들의 입소문으로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여 한국의 명산 21번째, 미국의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되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하기도 한다.

1997년에 황매산악회에서 제1회 철쭉제를 연 것이 시발점이 되어 제2회부터는 ‘황매산철쭉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년 5월초 개화시기를 맞추어 행사를 주관하여 오고 있다.

황매산 철쭉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철쭉의 개화가 다소 일러, 7일 철쭉제례 일부터 10일경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는 7일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합천황토한우를 찾아라, 합천 밤마리 오광대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합천군 농특산물 판매장, 토속음식점, 지역 마을기업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젠 철쭉하면 황매산을 연상할 정도로 황매산 철쭉제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합천군은 “시원하게 펼쳐진 진분홍빛 산상 화원을 오랫동안 고대해 온 전국의 방문객들께서 기대 그 이상의 수려한 자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축제 이벤트를 마음껏 즐기시고, 추억으로 가슴에 한 가득 감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닝뉴스 기자 news@morningnews.co.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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