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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을 맞으며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박진우
  • 입력날짜 : 2017. 03.21. 10:35
박진우
현재 우리나라는 6‧25전쟁 이후 정전상태로, 언제 다시 전쟁이 발발할지 모르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북한은 최근에도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끊임없이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도발에 맞서 국가보훈처는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고 서해수호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다.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져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며,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날로 ‘국가를 위한 희생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정부의지를 확산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범국민적 안보의식 결집에 그 의의가 있다.

제2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는 3월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사자 유가족 및 부상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합동묘역으로 조성된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묘역 참배, 희생자 추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행사로 지역별 기념식 및 안보결의, 서해수호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 위로․격려, 전사자 출신학교 추모식, 특별안보사진전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서해수호의 날’ 공식 슬로건은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 로 비군사적 대비란 군사력 등 물리력을 제외한 정치‧외교를 비롯해 경제‧사회‧문화‧국민의식 등 모든 분야에서 국가안보의 총체적 대응능력을 뜻하며 당연히 중시되는 군사적 대비 외에도 나라사랑교육 등을 통한 국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비군사적 대비를 통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서해수호의 날’을 통해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안보의식 결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닝뉴스 기자 tyuop190@naver.com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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