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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생은 마라톤 ‥ 소중한 레이스
  • 입력날짜 : 2017. 07.31. 16:54
경기불황 때문일까?

모객에 나섰던 여행사 주부직원이 잠적하는가 하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주부는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자살했다.

최근 H여행사 직원 A씨는 단체여행객이 맡긴 고객들의 돈을 챙겨 잠적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 파악에 나서는 한편 잠적한 직원의 소재를 찾고 있다.

지난 주말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주부 B씨가 목숨을 끊었다.

B씨는 숨지기 하루전까지 친구와 지인들에게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는 전화와 문자를 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거제에서는 고수익의 개인투자를 권하는 브로커에게 그동안 애써 모은 쌈지돈까지 날리는 사례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

불황의 여파거나, 일확천금,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 경우도 있다.

미래를 계획하지 않는 사람일 수 록 과거와 현재에 집착한다는 말이 있다. 방향을 일어서다.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는 명언이 있다.

“건강한 육제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는 말도 있다. 인생은 단거리 종목이 아니다.

장거리에서 고비는 필연이다.

쉬어가도, 뛰어도, 흐르는 시간은 변하지 않는다. 사람에게는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삶의 가치가 있다.

눈물이 앞을 가려도, 땀이 비 오듯 쏟아져도, 넘어져도 일어서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 마라톤 선수처럼, 경제가 어려울 수 록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삶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다.

지금 당신이 꼴찌로 뛰고 있다고 불평하지 마라. 인생은 서열싸움이 아니다. 걱정말아라. 뒤로 돌아서 뛰는 순간 당신이 1등이다.

이제는 절망이 아니라 ‘살자’ 에서 희망을 발견해야 한다.



서용찬 기자 webmaster@morningnews.co.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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