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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거제 부활 프로젝트 [4]
  • 입력날짜 : 2018. 04.17. 10:11
조감도
‘거제부활’을 기치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가덕도에 신공항이 건설되면, 거제의 관광산업과 조선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하면서, “신공항을 가덕도에 유치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문상모 예비후보는 현재 위치의 김해공항의 확장은 “소음 문제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한 층 더 가중될 것이 자명함에 따라, 김해시민들은 이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어 정부에다 소음피해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함과 더불어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수차례 열었지만, 이렇다 할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해공항 확장이 최적안이라고 발표한ADPi(파리공항엔지니어링)의 용역결과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정치논리에 좌우되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보고 신공항 입지를 선정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세계적인 공항 전문가인 안톤 호베이카(Antoine G. Hobeika) 교수의 주장에 근거하여 “공항은 장애물이 없어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어야 하고,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없어야 하며, 자연환경 훼손이 최소화되어야 하고, 향후 늘어나는 항공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의 요건을 갖추어야 하지만, 김해공항은 이러한 요건을 전혀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는 위 4가지 조건이 충족되어 소음 피해가 없이 24시간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하고, 유럽과 미주노선을 논스톱 운항이 가능한 대형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 건설도 가능하여 유사시 인천국제공항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관문공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시장에 당선되면, 김해시를 비롯한 경남·부산·울산 자치단체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신공항을 반드시 가덕도에 유치해 내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췄다.

문 후보는 “신공항이 가덕도에 건설되면, 거제시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과 함께 관광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고, 조선해양엑스포를 비롯한 국제규모의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되어, 거제시의 국제적인 지위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로써 거제는 일약 국제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강한 기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물류 수송이 신속하고 편리해져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비롯한 각종 산업이 한 층 더 활성화 될 것은 물론이고, 신재생 에너지 및 기계 산업 그리고 금융업 등 기반산업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청정해안에서 생산되는 굴, 버섯, 유자 등 각종 농수산물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더욱 더 확대되어 농어민 소득증대에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더불어 “중부·남부지역민들의 가덕도 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거제까지 연장공사하여 국가지원 지방도(송정~문동)와 연결하고, 거가대교 도로를 거쳐 가덕도 신공항까지 가는 4차선 도로를 고속도로로 승격시킨다면, 거제시민들은 물론, 가덕도 신공항 이용객들은 별도의 거가대교 통행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조성되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공항 추진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상모 예비후보는 “가덕도에 신공항이 건설되면, 거제는 가덕도 신공항 엔진을 달고 창공으로 비상하게 될 것이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서진일 기자 tyuop190@naver.com        서진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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