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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질책 가슴깊이 받아드리겠습니다”
  • 입력날짜 : 2018. 06.14. 17:25
김한표 국회의원이 14일 경남도당위원장 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직을 물러나 백의종군 하겠다고 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질책 가슴깊이 받아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 선택하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드립니다.
또한 투표로서 정치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감사 인사드립니다.

자유한국당은 그간 잘못을 뉘우치고 시민 여러분께 다가선다고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자유한국당을 용서하고 응원해 주시기에는 우리의 노력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더 자숙하고 반성하며, 시민 여러분만을 위한 노력을 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못난 자식도 자식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금번 선거의 패배는 전적으로 도당위원장인 저 김한표의 잘못입니다. 패배의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나 백의종군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다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으며 당원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보수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최 밑바닥에서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로 무섭고 무거운 민심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경험했습니다. 국민을 외면한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보았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일에 정진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거제시와 시민의 발전만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6.14.
자유한국당 거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국회의원 김한표


서용찬 기자 newsmorning@daum.net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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