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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방도 나무화석 실체는 ‘관입암’
학술적 교육적 가치 높아 안내판 설치해 관광상품화
  • 입력날짜 : 2018. 07.10. 12:55
나무화석과 유사한 관입암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의 한 무인도에서 발견된 나무화석의 실체는 관입암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무화석 형태를 지닌 이 암석은 지난 5월 칠천도의 딸린 섬인 수야방도를 방문한 한 관광객이 발견해 거제시에 신고했다.

시는 신고된 암석이 나무화석인지 여부와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현지확인 조사를 벌였다.

진주교대 김경수 교수는 "이 지질구조는 중생대 백악기 유천층군에 해당하는 화산암류로 산성마그마가 기존 화산암을 뚫고 들어오면서 생겨났다." 고 밝혔다.

또한 “이 관입암은 이례적으로 유동구조가 나무의 나이테와 매우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 유동구조는 매우 희귀한 표본으로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높다." 고 전했다. 거제시는 관입암 주변에 안내판을 설치해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야방도



이회근 leehg4448@hanmail.net        이회근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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