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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거가대교 소동 트레일러 기사 먹고 살기 힘들었다
  • 입력날짜 : 2018. 09.11. 14:32
사고 트레일러 <사진 / 부산 강서소방서 제공>
만취상태로 25톤 트레일러를 물고 거가대로에서 난동을 부린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특공대가 투입되는 소동 끝에 체포됐다.

트레일러 운전자 A(57)씨는 대전의 한 화물업체의 지입차주이며 “생활고 때문에 술을 마셨고 이같은 일(난동)을 일으켰다” 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난동은 10일 밤 11시 32분께 시작돼 11일 새벽 4시 58분께 저도터널에서 거제방향 500m 지점에서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체포 작전이 성공하면서 저지됐다.

A씨를 저지하는 과정에 경찰은 트레일러 차량 앞바퀴에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했으며 트레일러 진행방향의 진로를 막고 있던 순찰자를 들이받아 순찰자가 종잇장처럼 구겨졌다.

경찰이 트레일러 운전자 A씨를 설득하고 있다. <사진 / 부산 강서소방서 제공>

체포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

A씨는 경찰에 거가대로 입구인 강서산단 주변에서 소주 2병을 마셨다고 진술했고 음주측정이 5시간 전에 이루어졌다면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 취소수준에 해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대치중인 트레일러 운전자. <사진 / 거사모>




조형록 whwndrud11@naver.com        조형록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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