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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전, 거제서 화려한 개막
58회 경남 도민체전 개회,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제서 열린다
  • 입력날짜 : 2019. 04.20. 00:28
350만 경남도민의 축제인 제58회 경남 도민체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도체를 위해 18개 시·군 선수단 1만 800여 명이 거제를 방문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타 시군과 자웅을 겨룬다.

종목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등 정식종목 25개와 시범종목 2개(산악,바둑), 전시종목 1개(족구)으로 총 2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서 주관한다. 여기에 경상남도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대회목표는 세계로 가는 평화도시 거제를 알리즌 평화체전, 조선산업 및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경제체전, 350만 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체전이다.

대회방침은 경쟁을 넘어선 체육인의 친선과 화합의 장 조성과 시민역량 결집으로 풍료로운 거제 재도약 계기마련,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다.






이번 대회마크(엠블럼)는 경남/거제의 영문이니셜 G(Global)의 비상(飛上)을 모티브로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경남 거제'를 컨셉화 했다.

마스코트는 지난해 리뉴얼된 거제시 캐릭터 몽돌이와 몽순이로 선정됐다.

포스터는 거제가 자랑하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해양관광지를 배경으로 힘차게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열띤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화합과 단결 속에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대회구호는 '비상하자!희망경남, 도약하자! 평화거제'이고, 표어는 I♥경남체전 WE♡평화거제다.

환영식

19일 오후 6시 거제실내체육관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 시작은 거제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환영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 윤영석 국회의원, 정점식 국회의원, 김지수 도의회 의장,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장들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8개 시군의회 의장, 경남도체육회 최광주 부회장, 경남도의원, 시의원, 경상남도 체육회 관계자 등 400여명의 내빈이 함께 했다.

환영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환영사와 김한표 국회의원 축사, 축하케이크 커팅,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재경도민회장의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시장은 " 350만 경남도민의 축제가 거제에서 열린 것을 대단히 기쁘게 여긴다. 25만 거제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경남도와 경남체육회에 감사드린다. 김한표 국회의원께도 감사드린다. 함께 한 모든 내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올해로 58회 째 맞는 이 행사를 거제시의 가치를 함께 드높인다는 신념아래 모든 거제시민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경남과 거제가 거제가 함께 재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꿈과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해양도시로 기억됐으면 한다. 비록 조촐한 자리지만 서로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고 환영사했다.









변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의 주역이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라며 "4일간 선수단을 편안하게 안내하고 모실 것으로 본다"고 격려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 오실때 마음이 많이 무거우셨을 것이다. 거제가 힘들고 어렵다. 격려하기 위해 발걸음 하셨다고 본다. 58번째 경남도민 체육체전을 함께 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행사를 준비한다고 노력한 변광용 시장과 옥영문 의장님. 함께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제 힘들때 여러분이 많이 베풀고 가시면 많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멋있고 아름다운 추억들 남기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빈 여러분께 감사합니다.경남도민체육대회 화이팅"이라고 축사했다.

개회식

환영식에 이어 오후 7시 거제시공설운동장에서 도민체전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양산시를 필두로 한 18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선수단 입장 후 대회기가 게양됐고,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개회식 시작을 선포했다.

변광용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수 도지사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의장이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건승을 기원했다.

도정 복귀 후 거제를 방문한 김 지사는 "350만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고, 도정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축사 후 우승기가 반납됐다.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선수와 심판의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는 선서를 했다.

입장상은 진주시 선수단이 받았고, 성화봉송을 끝으로 개회식은 마무리 됐다.

이후 김연자,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신유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도민체전 개회식은 푸드트럭과 지역 농산물 홍보 부스 등 거제를 알리려는 노력들이 눈에 띄었다.

대회에 참가한 많은 정치인들과 체육인들도 거제가 경남도민체전을 통해 활력을 찾기를 기원했다.




대회 장소 및 일정

대회는 시부와 군부, 일반부,남자부, 여자부, 전종별로 나눠 4일간 진행된다.

역도(고성역도경기장)와 사격(창원사격장), 자전거(창원경륜장), 산악(김해시 인공암장)은 경기장이 있는 지역에서 열린다. 나머지 24개 종목은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장은 ▲육상-거제종합운동장 ▲마라톤- 거제마라톤코스 ▲수영- 거제동부학생수영장 ▲축구- 거제종합운동장(일반결승),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군부일반부), 거제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1, 군부고등부), 아주운동장 (시부고일부)

▲테니스- 삼성테니스장(시부), 거제시립테니스장(군부) ▲정구- 옥포테니스장 ▲농구- 삼성휴센터(시부), 삼성문화관(군부) ▲배구- 제일고체육관(남자부), 거제스포츠파크 경기장(여자부)

▲탁구- 신현중체육관 ▲복싱- 장평초체육관 ▲레슬링- 중앙초체육관 ▲씨름- 보조경기장 씨름장

▲유도- 계룡초체육관 ▲검도- 옥포중체육관 ▲궁도- 계룡정궁도장 ▲배드민턴- 해성고체육관, 거제중학교

▲태권도- 거제시체육관 ▲볼링- 장평볼링장(시부), 삼성볼링장(군부) ▲보디빌딩- 문화예술회관 소극장

▲골프- 장목 드비치골프장 ▲우슈- 고현중체육관 ▲야구- 하청야구장 ▲롤러- 거제롤러경기장 ▲바둑- 거제중앙고체육관 ▲족구- 사등 지석운동장 이다.

도체를 원활히 치르기 위해 구급차와 안전요원 등이 경기장 곳곳에 배치됐다.



조형록 기자 whwndrud11@naver.com        조형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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