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08.22(목) 20:49
English 日文 中文
해경, 바다 위 어민 재산보호 나섰다
남해파출소 정치망 어장에 야간표시등 달아
  • 입력날짜 : 2019. 05.13. 13:41
통영해경이 정치망 어장에 표지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해경이 바다 위에 고정된 정치망 어장에 야간표시등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어민의 재산권과 어선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서다.

통영해양경찰서 남해파출소는 해양경찰청의 ‘자기 주도적 근무 정착’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관내 정치망 어장에 야간 안전표지등 설치에 주도적으로 임하고 있어 국민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남해파출소가 위치한 남해군 연안바다에는 정치망 어장 30개소가 설치되어 있지만 야간표지등이 없다.

이 때문에 새벽 및 야간 조업을 위해 출어하는 어선들이 항해 중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지난 3월 22일 야간에 중국 국적의 선박이 남해안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항해가 어렵자 피항을 위해 남해군 마안도 연안 해상을 항해하던 도중 정치망 어장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치 못해 어장을 침범, 재산상 피해를 입혔다.

남해파출소장(경감 김정호)는 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경남 정치망 협회와 협업, 정치망 어장구역 경계면에 야간 표지등을 설치하는 협의 후, 정치망 사업자 대상 야간표지등 설치 계도를 실시, 5월 현재 100%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남해 관내 연안어선(낚싯배 등) 어업인들은 야간표지등 설치로 인하여 안전한 야간항해가 가능해져서 감사하다며 해양경찰에 고마움을 표했다.

통영해경 남해파출소는 관내 정치망 어장에 야간표지등 설치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일 기자 newsmorning@daum.net        서진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