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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자유무역지역 공장가동률 1위 (98.3%)
7개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중 고용인원, 수출총액 1위
  • 입력날짜 : 2020. 07.06. 10:03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산 자유무역지역의 공장가동률은 7개 산단형 자유무역 중 1위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 최형두 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출신)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마산 자유무역지역의 입주업체 117개 중 현재 가동 중인 업체는 115개로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중 공장가동률 98.3%로 1위를 기록했다.

또 마산은 전국의 7개 산단형 자유무역지역 전체 고용인원 1만98명 중 53.5%인 54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수출 비중도 커서 7개 자유무역지역 수출총액 14억3천8백만 달러의 54.6%인 7억8500만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이에 반하여 마산 자유무역지역의 면적은 95만7000㎡로 군산 125만6000㎡, 대불 115만7000㎡, 김제 99만1000㎡에 이어 4번째에 불과하다.

자유무역지역의 단위면적(1000㎡)당 고용인원 수도 마산은 564명으로 전체평균 175명보다 3배나 많아 향후 부지확장 또는 제2 자유무역지역의 신규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 마산 자유무역지역의 고용인원은 1985년 2만8983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현재는 5400명에 이르고 있다.

최형두 의원은 “마산 자유무역지역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출자유지역으로 54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연간 약 8억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첨단산업단지이다.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출실적과 고용증대 효과가 큰 만큼 향후 새로운 제2 자유무역지역을 조성하고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4월 3일 마산수출자유지역관리청 개청을 시작으로 71년 제1호 입주기업체가 들어오면서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11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자유무역지역은 전국에 산업단지형 7개와 공항항만형 6개를 합하여 총 13개가 있다.


반용근 기자 newsmorning@daum.net        반용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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