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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당, 가짜경력으로 의령군민 속인 오태완 후보 사퇴하라
  • 입력날짜 : 2021. 04.05. 13:59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은 5일 가짜경력으로 의령군민 속인 오태완 후보는 사퇴하라고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전문-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후 늦게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오태완 국민의힘 후보자의 선거벽보와 책자형선거공보물에 기재된 (전)경상남도 정무특보(1급상당), (전)경상남도 정책단장(2급상당), (전)정책단장(2급)등 경상남도청 재직 시 일부경력은 사실이 아니라고 결정하고 공고했습니다. 만시지탄입니다.

사전투표 첫 날 이미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국민의힘 오태완 후보자의 가짜 경력이 밝혀지기 전에 이미 의령군 유권자의 15%가 넘는 3681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첫 날 사전투표를 마친 상당수의 유권자 분들이 별정직 5급상당에 불과한 국민의힘당 오태완 후보가 경남도청의 부지사급인 1급상당의 고위직 공무원이라고 믿고 투표하셨을 것입니다.

공직선거에서 후보자 경력에 관한 사항은 유권자가 지지하는 후보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로 후보자의 허위경력 공표행위는 중한 선거범죄로 처벌되어 왔습니다.

오태완 후보에게 촉구합니다. 의령군을 위해 사퇴하십시오.

의령군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의 장이 되어야할 재선거가 가짜경력으로 유권자 표심을 도둑질하는 부정선거로 전락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제1항은 당선될 목적으로 경력등에 관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선두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한데 이어서 오태완 후보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법원의 손에 넘겨져 허위사실 공표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 재선거로 선출될 의령군수의 남은 임기는 고작 1년입니다.

만약 오태완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더라도 전임 이선두 군수에 이어 남은 임기동안 검찰수사와 재판을 받으며 허송세월하게 될 것입니다.

오태완 후보에게 ‘충의의 고장’ 의령군의 미래와 명예를 맡기는 도박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의령의 아들’을 자처하는 오태완 후보에게 촉구합니다.

오태완 후보가 의령군수 후보를 사퇴하는 것만이 의령군의 미래와 의령군민의 명예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오태완 후보의 의령군수 후보 사퇴 결단을 마지막으로 촉구합니다.

2021년 4월 5일

더불어민주당경상남도당


반지연 기자 banji1052@naver.com        반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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