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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육재난지원금 발표 기자회견
  • 입력날짜 : 2021. 12.06. 14:57
거제시가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1만여 거제 영유아에게 ‘거제보육재난지원금’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하 변광용 거제시장 기자회견문 전문>

❍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많은 고통과 희생을 묵묵히 감내하며 함께 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최근 경상남도 교육청은 12월에 유치원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전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 확산과 장기화 국면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받지 못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예산을 활용해 현금 및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하지만, 이번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 미취학 아동 중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영유아는 제외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 교육재난지원금은 코로나 장기화로 학교를 나가지 못해 받지 못하는 대면 수업, 학교 급식 등에 대한 피해 보전과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위로의 의미가 있는 만큼 지급에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시는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대책으로 작년 2월 이후 5차례에 걸쳐 440여 일 동안 어린이집 휴원을 실시하고, 가정양육을 권고하였습니다.

❍ 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은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를 받지 못하였고, 부모님들은 가정 내 돌봄으로 부담을 겪어 왔습니다.

❍ 거제시는 방역 동참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과 양육부모님들에 대한 위로, 무엇보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사이의 지원 차별을 없애기 위해 모든 영유아에게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지역 보육의 책임자로써 보육과 교육의 경계가 나누어지지 않도록,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에게도 공평하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라는 생각입니다.

❍ 모두 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입니다.

❍ 거제시는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 재원 및 가정양육 아동 1만여 명에게 보육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시 자체적으로 5억 원의 2022년 당초예산을 편성하여 거제시 의회에 승인을 요청하였습니다.

❍ 보육재난지원금은 1인당 5만원이며, 부모님들의 방문신청 접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아동수당 계좌로 2022년 1월 중순경 입금할 계획입니다.

❍ 보육재난지원금이 아이들에게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거제시민 여러분!
우리시는 지난해부터 크고 작은 중장기 사업들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보육에서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거제에서만큼은 아이를 키우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보육환경과 교육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 하루 빨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daum.net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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