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7.12(금) 16:33
최양희 의원, 한화오션과 거제시 상생 협력 촉구
한화오션 인수 당시, 노사 합의 약속이행 강력 촉구
  • 입력날짜 : 2024. 06.04. 16:34
거제시의회 부의장 최양희 의원(아주동·더불어민주당)은 제24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거제시를 위한 한화오션과의 상생 기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한화오션이 거제시민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화오션의 인수 당시 노사 합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2023년 5월 23일,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2024년 1분기 529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으나, 거제시와의 소통과 노동자와의 약속 이행에 있어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거제시의회는 2022년 제2차 정례회에서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지역 상생발전 방안 마련 등을 요청하며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환영했으나, 1년이 지나는 동안 한화오션과의 소통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라고 발언했다.

최 의원은 대우조선노동조합과 한화오션이 인수 당시 △고용보장 △노동조합 및 단협승계 △회사와 지역발전 4가지와 RSU(Restricted Stock Unit, 양도제한조건부주식) 300% 지급 요구 등이 인수 과정에서 원활하게 노사 합의된 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비판하며, 한화오션이 약속을 이행하고 거제시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 의원은 “한화오션이 거제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며 “한화의 정신과 핵심 가치인 ‘신용과 의리’, ‘도전, 헌신, 정도’를 거제에서 실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촉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산업재해로 희생된 수많은 노동자들과 노동자 권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석규·이상모·박진석·박삼훈·최대림 열사들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하며, “6월 4일은 박진석 열사의 기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오정미 기자 newsmorning@daum.net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