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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모닝뉴스 &gt; 정치의회</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section.html?section=2</link>
<description>모닝뉴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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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서일준 “수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즉각 집행해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387544287933002</link>
<description><![CDATA[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거제)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즉각 집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서 의원은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입장문에서 "재해피해 확인을 받고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은행 대출 신청까지 마친 소상공인들마저 자금 소진을 이유로 대출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거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한도 확대와 금리 지원 강화를 약속했지만, 정작 자금이 필요한 현장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대출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정부가 연말이나 새해까지 기다려 달라는 입장이라고 전하면서 피해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난을 지적했다.

그는 "매출이 끊기고 시설이 부서진 소상공인들에게 그 몇 주, 몇 달은 임대료와 인건비, 밀린 대금을 감당해야 하는 피 말리는 생존의 시간"이라며 "가장 절박한 순간에 지원되지 못하는 자금은 긴급자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에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즉각 투입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확보하고, 피해 사실이 확인된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거제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주택, 상가, 농경지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8월 21일 거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가 9월 16일 확정한 전국 8월 호우 피해액은 800억 원이며, 복구비는 2308억 원이다. 이 기간 전국에서 사망 1명과 부상 2명의 인명피해, 주택 1396세대 침수 등이 발생했다.  

거제시도 피해 복구를 위해 10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508억 원을 편성했다. 하천 복구 701억 원, 산사태·임도 복구 308억 원, 사유시설 피해 복구 13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하 서일준 국회의원 입장문 전문>

<b>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즉각 집행해야</b>

지난 8월 거제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는 거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한도 확대와 금리 지원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피해 주민들은 그 약속을 믿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대출이 불가능하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재해피해 확인을 받고,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은행 대출 신청까지 마친 분들마저 자금 소진을 이유로 대출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연말이나 새해까지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그러나 매출이 끊기고 시설이 부서진 소상공인들에게 그 몇 주, 몇 달은 임대료와 인건비, 밀린 대금을 감당해야 하는 피 말리는 생존의 시간입니다.
재해 복구에는 때가 있고, 생계에는 미룰 수 없는 하루가 있습니다.
가장 절박한 순간에 지원되지 못하는 자금은 ‘긴급자금’이 아닙니다.
지원이 늦어지는 만큼 그 부담은 고스란히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몫입니다.
이에 정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즉시 투입해서 재해피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 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소상공인의 날입니다. 소상공인들께서 수해의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실 때까지 정부에게 지원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05 Nov 2026 19:44:02 GMT</pubDate>
</item>
<item>
<title>거제교육연대 “시민 의정모니터링 참관 제한 철회하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315487387904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교육연대는 27일 성명을 내고 시민 의정모니터링단의 거제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참관 제한을 규탄하며, 제한 철회와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교육연대는 성명에서 “시민의 참여를 가로막는 의회는 스스로 대표기관의 자격과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참관 제한 결정의 경위와 근거, 결정 주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시민 참관 보장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회의자료와 기록 공개, 모니터링 결과와 시민의 문제 제기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거제교육연대의 성명서에 담긴 요구사항은 다음 네 가지다.

<b>1. 시민 참관 제한 철회</b>
시민 의정모니터링단의 상임위원회 현장 참관 제한을 즉각 철회하고, 정당한 의정 감시 활동을 보장할 것.

<b>2. 공식 사과 및 결정 경위 공개</b>
시민 참여를 가로막은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제한 결정의 경위와 근거, 결정 주체를 명확히 밝힐 것.

<b>3.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공개</b>
의원의 부담이나 편의를 이유로 시민 참관을 제한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공개할 것.

<b>4. 의정자료 공개 및 시민 의견에 대한 답변</b>
회의자료와 기록을 시민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모니터링 결과와 시민의 문제 제기에 책임 있게 답할 것.
 [이하 성명서 전문]

<b>시민을 막아선 의회 앞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겠는가
 거제시의회는 시민 참관 제한을 철회하고 사과하라</b>

  우리는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친다. 공동체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부당한 일에는 질문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참여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거제시의회는 의정활동을 살피겠다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막고 있다. 시민의 대표기관이 민주주의의 기본을 외면하는 현실 앞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거제교육연대는 시민 의정모니터링단의 상임위원회 현장 참관을 제한한 거제시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방청 편의의 문제가 아니다. 시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행사하는 의회가 시민의 감시와 평가를 받아들일 자세를 갖추고 있는가의 문제다. 시민의 참여를 가로막는 의회는 스스로 대표기관의 자격과 책임을 저버리는 것이다.

  시민 의정모니터링은 지역의 일을 알아보고 책임 있게 참여하려는 실천이다. 시민이 시간을 내어 예산과 정책을 공부하고, 선출한 대표의 활동을 기록하고 평가하는 과정에는 민주주의 교육의 핵심이 담겨 있다. 자료를 근거로 판단하고, 다른 입장을 비교하며, 공동체에 필요한 대안을 찾는 일이다. 의회가 마땅히 존중하고 보장해야 할 참여를 시민들이 오히려 요구하고 나서야 하는 현실이 참담하다.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비판을 대하는 태도와 권한을 사용하는 방식에서도 배운다. 학교에서는 토론과 자치를 가르치면서, 지역의 의회는 자신을 지켜보겠다는 시민조차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어떻게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겠는가. 관심을 가져도 소용없고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는 질문하기 어렵다는 냉소를 심어주는 것은 바로 이런 모습이다. 의회가 지역의 민주주의 교육을 거꾸로 돌려서는 안 된다.

  공간이 협소하다는 해명도 납득할 수 없다. 참관하는 모니터링단은 통상 2~3명, 많아야 3~4명이다. 이 소수의 시민조차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설명을 누가 선뜻 이해하겠는가. 유튜브로 볼 수 있다는 말 역시 현장 참관을 막을 명분이 되지 못한다. 온라인 공개를 시민을 문밖에 세우는 구실로 삼아서는 안 된다. 의회가 해야 할 일은 참관을 막을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라 시민 앞에서 책임 있게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것이다.

  시민의 관찰과 평가가 의원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설명은 더욱 부끄럽다. 시민의 평가를 받는 것은 선출직 공직자가 감당해야 할 기본적인 책임이다. 의정활동의 공개성과 책임성을 의원의 편안함과 맞바꿀 수는 없다. 시민의 평가에 이견이 있다면 자료와 근거로 답하면 된다. 평가받는 일이 불편하다고 참관부터 막는 태도는 시민의 대표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자질을 스스로 의심하게 한다.

  도서관과 돌봄, 통학로의 안전과 청소년의 활동 공간 등 아이들의 삶을 이루는 여러 조건이 지역의 예산과 정책에 달려 있다. 시민이 그 결정 과정을 살피는 것은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함께 책임지는 일이다. 거제교육연대는 이러한 참여가 의회의 편의에 따라 제한되는 현실을 묵과할 수 없다. 시민에게 참여를 가르치려면 공공기관부터 참여를 존중해야 한다.

이에 거제교육연대는 거제시의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시민 의정모니터링단의 상임위원회 현장 참관 제한을 즉각 철회하고, 정당한 의정 감시 활동을 보장하라.
둘째, 시민의 참여를 가로막은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제한을 결정한 경위와 근거, 결정 주체를 시민 앞에 명확히 밝혀라.
셋째, 의원의 부담이나 편의를 이유로 시민의 참관을 제한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공개하라.
넷째, 회의자료와 기록을 시민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모니터링 결과와 시민의 문제 제기에 책임 있게 답하라.

  시민의 대표라면 시민의 시선 앞에 당당히 서야 한다. 질문에 답하고, 비판을 감당하며, 잘못된 결정은 인정하고 고치는 것이 그 출발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설명하면서 정작 우리 지역 의회의 행동을 부끄러워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거제시의회는 시민에게 문을 열어라. 시민을 막아선 그 문 앞에서 우리 아이들도 민주주의를 배우고 있다.

2026년 10월 27일거제교육연대
소속단체 : (사)거제YMCA / (사)경남민예총 거제지부 / 경남에너지협동조합 / 놀이문화교육연구회_터 / 민주노총거제지역지부 / 식생활교육거제네트워크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거제중등지회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거제초등지회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거제지회 / (사)좋은 벗 / 참교육동지회 거제지회 /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 /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거제지회]]></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Wed, 28 Oct 2026 11:34: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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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거제시의회 참관 제한 논란, 시민사회도 비판</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273450687891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가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의 상임위원회 참관을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의회의 폐쇄적인 운영을 비판하고 나섰다.

거제시민사회단체연대협의회는 23일 성명을 내고 거제시의회에 방청 거부 사태에 대한 사과와 시민의 알 권리 및 의정 참여를 보장하는 운영 방식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 19일 거제시의회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이 기자회견을 열어 상임위원회 참관 제한에 항의하고 의회의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은 당시 상임위원회별 참관 불허 결정과 일부 의원들의 반발, 결산 심사 불출석 문제 등을 제기하며 관련 사실과 결정 과정을 공식 기록에 근거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연대협의회는 성명에서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직접 감시하고 평가하며 정책 과정에 참여하려는 것은 지방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과 부산, 광주,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시민사회가 의정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회의 방청과 조례 심의 과정 검토, 행정사무감사 참관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경계하고 방청까지 거부하는 것은 주민 참여를 저해하는 폐쇄적인 의정 운영이라고 비판했다. 지방의회 회의는 특별한 법적 사유가 없는 한 공개하는 것이 원칙인 만큼 시민 참여를 제한하기보다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개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앞서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은 경제관광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가 처음부터 참관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행정복지위원회도 당초 허용했다가 일부 의원들의 반발 이후 지난 16일 불허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장소 협소와 의원들의 부담, 유튜브 중계 등을 이유로 현장 참관을 제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모니터링단은 또 의정활동 기록용 체크리스트 반입에 대한 일부 의원들의 반발과 회의 참여 거부 의혹, 모니터링단을 폄하하는 발언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지난 14일 열린 제266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예정된 가운데 의원 3명이 불출석했다며 명단과 구체적인 사유, 사전 통보 여부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연대협의회는 거제시의회에 방청 거부 사태에 대한 사과와 함께 시민사회의 의정모니터링 활동을 투명하게 수용하고, 시민을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동반자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의정모니터링단도 참관 제한 결정 과정과 관련 의원들의 입장, 체크리스트 반입 반발 및 회의 참여 거부 의혹, 결산 심사 불출석 경위 등을 공식 기록과 당사자 설명을 통해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의 의정 참여를 둘러싼 이번 논란은 회의 참관 허용 여부를 넘어 지방의회가 시민의 감시와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번지고 있다. 의회가 참관 제한의 근거와 결정 과정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를 보장할 운영 기준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한편 거제시민사회단체연대협의회에는 거제경실련, 거제여성연대, 거제이음유니온, 사단법인 경남민예총 거제지부, 좋은 벗,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하 성명 전문>

<b>거제시의회는 폐쇄적·낡은 의정관을 버리고,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지방자치의 참뜻을 실현하라</b>

지방자치 제도가 도입되어 시행된 지 어느덧 30년이 지났다. 지난 30년간 지방자치는 주민 중심의 지방행정을 뿌리내리게 하고 지역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 사회의 기대치에 부응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깊은 회의와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날 시민들은 단순히 4년에 한 번 투표하는 간접 민주주의에 머무르지 않고, 의정 활동을 직접 감시하고 평가하며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력한 직접 민주주의 욕구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는 지방의회가 본래의 기능과 제자리를 찾도록 독려하고 바로 세우기 위한 시대적 흐름이다. 이미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의 수많은 지역에서는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의정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지방의회의 회의 방청, 조례 발의 및 심의 과정 검토, 행정사무감사 참관 등 다각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는 의회를 비판하거나 저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풀뿌리 민주주의를 견인하고 의정 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건강한 협력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거제시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안타깝고 시대착오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거제 지역 시민사회가 지방자치의 건강한 발전과 성숙한 의정 문화 정착을 위해 '거제시의회 의정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출범을 알리는 과정에서, 거제시의회가 방청을 거부하며 시민의 참여와 알 권리를 막아서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방의회의 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은 특별한 법적 사유가 없는 한 주민에게 공개되는 것이 법적·도덕적 원칙이다. 시민의 대표라 자임하는 거제시의회가 주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모니터링 노력을 도리어 경계하고 방청조차 거부하는 것은, 스스로의 권위의식에 사로잡힌 '낡은 인식'이자 주민 참여를 저해하는 폐쇄적 특권의식의 단면을 드러낸 것이다.

거제시의회에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거제시의회는 방청 거부 사태에 대해 시민 앞에 사과하고, 시민의 알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는 전향적인 자세로 즉각 전환하라! 하나, 거제시의회는 폐쇄적인 의정 운영 방식을 버리고, 시민사회의 의정모니터링 활동을 투명하게 수용하여 의정 활동의 공개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라! 하나, 거제시의회는 시민사회를 감시 대상이나 대립 관계가 아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진정한 동반자로 인정하고 소통의 장에 나서라!

지방자치의 주인은 의회가 아닌 시민이다. 거제시의회가 낡은 특권의식과 폐쇄적인 태도를 버리고 시민사회와 손잡을 때, 비로소 참된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전이 실현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26년 10월 23일
거제시민사회단체연대협의회
(거제경실련, 거제여성연대, 거제이음유니온, 사단법인 경남민예총 거제지부, 좋은 벗,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Fri, 23 Oct 2026 14:48:26 GMT</pubDate>
</item>
<item>
<title>시민의 참여는 막고, 의원의 권한만 앞세울 것인가</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237833787877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이 시의회의 상임위원회 참관 제한 결정에 항의하며 시민 참관 보장과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 있는 해명을 촉구했다.

모니터링단은 일부 의원들의 참관 반발과 회의 참여 거부 의혹, 결산 심사 불출석 의원 문제 등을 제기하며 관련 사실과 결정 과정을 공식 기록에 근거해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모니터링단은 19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민이 선출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시민이 직접 지켜보고 평가하겠다는 요구가 도대체 왜 거부되어야 하느냐”며 “책임 있는 해명과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하 기자회견문>

거제시의회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은 특정 정당이나 의원을 공격하기 위한 조직이 아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의정활동을 관찰·기록하고, 잘한 일은 격려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 모임이다. 이는 지방의회를 더 투명하고 책임 있게 만들기 위한 정당한 시민 참여다.

그러나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는 처음부터 참관을 불허했고, 행정복지위원회는 당초 허용했다가 일부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 이후 10월 16일 불허를 통보했다. 장소가 협소하고 의원들이 부담을 느끼며 유튜브로 볼 수 있다는 설명만으로 현장 참관을 제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시민의 참여를 보장할 방법부터 찾는 것이 의회의 책무다.

지난 제9대 거제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싸고 대립하며 의회 운영에 파행을 빚었다. 자리와 권한을 둘러싼 갈등으로 의회 일정이 지연됐고,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갔다. 그런데 제10대 의회에서는 시민 참관을 제한하는 결정이 잇따르고 있다. 자리와 권한을 놓고는 격렬하게 다투면서 시민의 감시와 참여 앞에서는 왜 이토록 쉽게 문을 닫는 것인가.

시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의정비 인상에는 적극적이면서 그에 걸맞은 공개와 설명의 책임에는 소극적인 태도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다. 의원들이 지켜야 할 것은 자신들의 기득권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다. 시민을 대변해야 할 의원들이 시민의 목소리보다 의원직에 따르는 권한과 특권을 더 중시하는 것은 아닌지 엄중히 묻는다.

의원직은 시민 위에 군림하는 특권이 아니라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책임이다. 선거 때는 시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하고 당선 뒤에는 시민의 관찰과 평가를 불편해한다면 그 약속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가. 시민은 의원들에게 참관을 부탁하는 존재가 아니다. 시민은 지방자치의 주체이며, 의원은 시민 앞에 설명하고 책임져야 할 공직자다.

의정활동 기록용 체크리스트 반입에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고, 회의 참여 거부 의혹과 모니터링단 폄하 발언에 관한 문제도 제기됐다. 의회는 시민의 기록 행위에 반발하기보다 해당 경위와 사실관계를 공식 기록과 당사자 설명으로 밝혀야 한다.

특히 10월 14일 제266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따른 행정과 및 환경녹지국 소관 결산 심사가 예정돼 있었으나, 의원 3명이 불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결산 심사는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쓰였는지 검증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다. 시민은 의원들에게 직함과 권한을 누리라고 표를 준 것이 아니라 시민을 대신해 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권한을 위임했다. 그런데 정작 시민의 세금을 살펴야 할 자리에 의원 3명이 없었다면, 그 사유와 경위를 엄중히 따져 물어야 한다.

헌법의 국민주권 원칙과 지방자치법의 회의 공개 원칙에 비춰, 의회는 참관 제한의 법적·사실적 근거와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 회의 공개에 법률상 제한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불명확한 기준과 설명 없는 결정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모니터링단은 거제시의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시민의 상임위원회 참관 허용 여부에 관한 결정 과정과 찬성·반대 입장을 밝힌 의원들의 명단을 명확히 공개하라.

둘째, 체크리스트 반입에 대한 반발과 회의 참여 거부 의혹, 모니터링단 폄하 발언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결과를 공개하라.

셋째, 10월 14일 결산 심사 불출석 의원 3명의 명단과 구체적 사유, 사전 통보 여부 및 심사에 미친 영향을 공식 기록에 근거해 공개하라.

넷째, 시민의 현장 참관과 의정 모니터링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명확하고 일관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시행하라.

거제시의회는 더 이상 모호한 설명과 일방적인 결정으로 시민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공문·공식 회신·회의록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책임 있는 답변과 실질적인 개선이 없다면 추가 공개 질의 등 합법적인 시민행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모니터링단은 “우리는 시민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겠다”며 “어떤 반발에도 위축되지 않고 의회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거제시의회가 시민 위에 군림하는 기관이 아니라 시민 앞에 책임지는 대의기관으로 바로 설 때까지 끝까지 질문하고 행동하겠다”며 “시민의 감시를 막을 수는 없다. 의원직은 특권이 아니다. 거제시의회의 주인은 거제시민이다”고 강조했다.

2026년 10월 19일
거제시의회 시민의정모니터링단]]></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Mon, 19 Oct 2026 11:52: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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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윤현아 “거제시 청렴행정 이대로 괜찮습니까?”</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79456087865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윤현아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은 12일 열린 제266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의 청렴도 하락과 최근 공직자의 처신 및 인사를 둘러싼 문제 제기를 언급하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원칙과 책임 있는 청렴행정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제시했다.
        
윤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2등급이었던 거제시 종합청렴도가 2025년 4등급으로 떨어졌고, 청렴체감도 역시 78.2점에서 70.4점으로 하락했다”며 청렴도 하락에 대한 시 차원의 면밀한 원인 분석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공직사회가 어떤 기준으로 운영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책임지는지에서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장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인사의 처신 논란과 시민 피켓 시위를 언급하며, 시민이 피켓을 들기 전에 행정이 먼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책임있게 대응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시장의 신임을 받는 자리일수록 더 무거운 책임과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며, ‘읍참마속(泣斬馬謖)’의 고사를 들어 “시민이 바라는 것은 사람을 버리는 결단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는 결단”이라고 말했다.

윤현아 의원은 변시장에게 올해 거제시 청렴도 평가에 대해 묻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원칙이 실제 공직사회에 적용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현아 의원은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시정을 만들기 위해, 제기된 문제는 공정하게 확인하고 잘못이 확인된다면 지위와 친분에 관계없이 원칙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제는 시민이 확인할 수 있는 변화로 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Mon, 12 Oct 2026 17:42: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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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태열 “거제형 아트페어’ 개최하자”</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79437787864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이태열 경제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장평동, 고현동, 수양동)은 12일 열린 제26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선산업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거제형 아트페어’ 개최를 제안하며, 거제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풍부한 관광 자원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방문이 충분한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는 거제 관광의 한계를 짚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거제는 세계적인 조선산업 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이지만,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며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과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거제형 아트페어’다.

이 위원장은 아트페어가 단순한 미술 전시회를 넘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숙박과 외식, 소비를 촉진하는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미국의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는 2024년 7만 5천 명 이상이 방문하고 약 76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국내에서도 산업도시 울산이 ‘울산국제아트페어’를 통해 산업과 예술의 결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위원장은 “도시가 가진 고유한 정체성에 문화예술을 더하고 이를 관광과 연계한다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거제 역시 조선산업이라는 도시의 강점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세 가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거제만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아트페어 개최다. 세계적인 조선산업 도시라는 특성에 여산 양달석, 성파 하동주, 청마 유치환 등 지역 예술자원을 접목하고, 관내 박물관과 미술관 등 기존 문화예술 공간을 연계해 거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구상이다.

다음으로, 지역 관광과 상권을 연결하는 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 조성이다. 아트페어가 행사장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옥포대첩축제를 비롯한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 상권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이어가도록 해 체류 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브랜드 육성을 주문했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꾸준히 개최하면서 콘텐츠와 규모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거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번 제안의 핵심은 단순히 새로운 문화행사를 하나 더 개최하는 데 있지 않다. 조선산업이라는 거제의 고유한 정체성을 문화예술과 연결하고, 이를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자는 데 있다.

이태열 위원장은 “거제는 세계적인 조선산업 도시라는 강력한 도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며 조선산업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거제형 아트페어가 거제 관광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Mon, 12 Oct 2026 17:39: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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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거제시의회, 정례회 돌입…추경·행정감사·시정질문 이어진다</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33739387849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25일간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결산과 추경 예산안 심사에 이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거제시의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상황도 점검한다.

<b>결산·추경 심사로 예산 집행부터 점검</b>

첫 본회의는 12일 오전 10시 열린다.

이날 회기 결정과 함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5회계연도 결산을 예비심사하고, 15일에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결산과 추경안을 종합 심사한다.

결산 심사는 한 회계연도 동안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과 기준에 맞게 집행됐는지 살펴보는 절차다. 의회는 예산 집행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할 부분을 점검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의 효율성을 따질 예정이다.

19일 오전 10시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b>행정사무감사 이어 주요 사업 집중 점검</b>

20일부터 28일까지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의회는 집행기관의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행정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29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들이 지역 현안과 시민 생활과 관련해 발의한 조례·규칙안 7건도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김영규 의원은 ‘거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이미숙 의원은 ‘거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거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옥은림 의원은 ‘거제시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재하 의원은 ‘거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임수환 의원은 ‘거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b>시정질문으로 정책 방향도 따진다</b>

11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의원들은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집행부에 질문하고 답변을 들으며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문제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민 생활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도 요구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석봉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까지 예정돼 있어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쓰이고 주요 정책들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Wed, 07 Oct 2026 10:43: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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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외교부·산업부 대미 자문 41억원…쿠팡보다 많아</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24850287843002</link>
<description><![CDATA[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미국 정부와 의회를 대상으로 한 자문계약에 277만 7000달러(약 41억 2000만 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주요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보다는 적지만, 대미 로비 문제로 논란이 됐던 쿠팡의 지난해 로비 집행액보다 많은 규모라고 고동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밝혔다.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이 외교부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대미 정부·의회 대응 관련 자문계약 현황’에 따르면 두 부처의 대미 자문계약 집행액은 2022년 252만 4000달러(약 37억 4500만 원)에서 2025년 277만 7000달러(약 41억 2000만 원)로 늘었다. 3년 사이 25만 3000달러(약 3억 7500만 원) 증가했다.

의원실은 2026년 상반기 평균 환율인 달러당 1483.85원을 적용해 원화 금액을 환산했다.

부처별로는 외교부가 2022년 166만 5000달러(약 24억 7100만 원), 2023년 182만 달러(약 27억 10만 원), 2024년 202만 5000달러(약 30억 500만 원), 2025년 193만 4000달러(약 28억 7000만 원)를 집행했다.

산업부는 같은 기간 85만 9000달러(약 12억 7400만 원), 89만 5000달러(약 13억 2800만 원), 81만 4000달러(약 12억 800만 원), 84만 3000달러(약 12억 5100만 원)를 집행했다.

두 부처는 해마다 미국 내 자문업체 약 10곳과 계약을 맺고 미국 의회 일반자문 및 아웃리치, 대미 정책홍보와 공공외교, 분쟁해결 및 법률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고 의원은 정부의 대미 로비 활동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았다.

고 의원은 “미국에서는 로비가 합법적이고 보편적인 대외 활동인 만큼 정부의 로비활동 자체가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로비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여전히 자국기업이 한국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문제 제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수십억의 세금이 사용되는 만큼 정부의 로비활동이 한·미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대미 자문계약은 미국 의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한 정책 대응과 홍보, 법률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이뤄지고 있어 계약별 자문 내용과 정책 반영 여부 등이 주요 관심 사항으로 꼽힌다.]]></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Tue, 06 Oct 2026 10:01:42 GMT</pubDate>
</item>
<item>
<title>김광중 “골목형상점가 확대해 거제 민생경제 선순환 만들어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124774787842002</link>
<description><![CDATA[김광중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골목형상점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한 거제 민생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제안했다.

김 직무대행은 기고문을 통해 “민생경제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곳이 바로 골목”이라며 “거제의 민생경제를 살리는 현실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가 골목형상점가의 확대와 활성화”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으로 임대료와 인건비, 원재료비, 공공요금 상승과 소비 위축,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한 소비환경 등을 꼽았다.

골목형상점가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상권을 하나의 상권 공동체로 묶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비롯한 각종 상권 활성화 정책과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김 직무대행은 특히 골목형상점가의 의미를 지역 내 소비와 소득의 순환에서 찾았다.

시민이 지역 음식점과 카페, 미용실, 정육점, 학원 등 생활서비스업을 이용하면 소비가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고, 상인은 지역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직원을 고용하면서 다시 지역 소비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거제의 조선산업과 지역경제의 연결도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조선업의 호황과 고용·소득 증가가 반가운 일이지만, 조선업의 성장이 곧바로 골목상권의 호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거제에서 만들어진 소득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얼마나 소비되고 다시 순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거제 곳곳의 생활상권을 발굴해 골목형상점가로 조직하고, 거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소비수단의 골목상권 이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공동마케팅과 거리축제, 환경개선, 디지털 전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동·고현·옥포·아주·장평·수양 등 각 생활권의 소비층과 특성에 맞는 상권을 만들고, 면 지역은 관광과 농·수산물, 지역특산품, 음식문화 등을 골목상권과 연결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도 제안했다.

김 직무대행은 지방자치단체와 보증기관,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해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이 낮은 부담으로 경영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보증부 금융상품과 이자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행정의 역할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을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권 발굴과 상인조직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절차와 회계·정산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 역시 선거 때만 민생을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거제에서 번 돈이 거제에서 쓰이고, 거제에서 쓴 돈이 다시 거제시민의 소득으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골목이 살아야 동네가 살고, 동네가 살아야 거제가 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거제의 새로운 경제 선순환은 우리 골목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골목이 살아야 거제경제가 산다
김광중 |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b>
 

요즘 거제 곳곳의 상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 있다.

“매출은 줄었는데 나가는 돈은 더 많아졌습니다.”

임대료와 인건비, 원재료비와 각종 공공요금은 올랐지만 시민들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는다.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골목에서 작은 가게 하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분들에게 가게는 단순한 사업장이 아니다. 한 가정의 생계이며, 누군가의 일자리이고, 오랫동안 쌓아온 삶의 터전이다.

그래서 민생경제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곳이 바로 골목이다.

나는 거제의 민생경제를 살리는 현실적인 방법 가운데 하나가 ‘골목형상점가’의 확대와 활성화&#8203;라고 생각한다.

골목형상점가는 단순히 상점 몇 곳을 하나로 묶어 이름을 붙이는 사업이 아니다. 일정한 요건을 갖춘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비롯하여 각종 상권 활성화 정책과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개별 점포가 혼자 감당하던 문제를 상권이라는 공동체가 함께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골목형상점가에 주목해야 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지역 안에서 돈이 돌게 하는 구조’&#8203;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시민이 동네 음식점과 카페, 미용실, 정육점, 학원과 생활서비스업을 이용하면 그 돈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이 된다. 상인은 그 매출로 지역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직원을 고용하며 다시 소비한다. 지역 금융기관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고, 상인들은 지역 축제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한다.

시민의 소비가 상인의 소득이 되고, 상인의 소득이 다시 지역의 고용과 소비로 이어지는 것.

이것이 지역경제의 선순환이다.

거제는 조선산업이라는 강력한 경제적 기반을 가진 도시다. 조선업이 살아나고 고용과 소득이 증가하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조선업의 호황이 곧바로 골목상권의 호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거제에서 만들어진 소득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안에서 얼마나 소비되고 다시 순환하느냐가 중요하다. 산업의 성장이 시민의 삶과 골목의 매출로 연결될 때 비로소 지역경제 전체가 살아났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거제 곳곳의 생활상권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골목형상점가로 조직하고, 거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소비수단이 골목상권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권별 특성을 살린 공동마케팅과 거리축제, 환경개선, 디지털 전환도 필요하다.

상동은 상동답게, 고현은 고현답게, 옥포와 아주, 장평과 수양은 각각의 생활권과 소비층에 맞는 상권을 만들어야 한다. 면 지역 역시 관광과 농·수산물, 지역특산품, 음식문화와 골목상권을 연결한다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

거제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지역경제 순환망으로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금융정책도 함께 가야 한다.

소상공인이 어려울 때마다 단순히 대출을 늘려주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보증기관,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골목형상점가의 소상공인이 낮은 부담으로 경영자금을 이용할 수 있는 보증부 금융상품과 이자지원 제도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지역에서 모인 자금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공급되고, 그 자금이 다시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구조를 만드는 것 역시 경제 선순환의 중요한 축이다.

행정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상인들에게 “공모사업이 있으니 신청하십시오”라고 안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상인들은 하루 종일 자신의 가게를 지켜야 한다. 그런 분들에게 상인조직 구성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각종 행정절차와 회계·정산까지 모두 알아서 하라고 요구한다면 좋은 정책도 현장에서는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다.

행정은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찾아가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

상권을 발굴하고 상인들을 만나 골목형상점가의 장점을 설명하고, 조직 구성과 지정 절차를 돕고, 지정 이후에는 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정치의 역할도 마찬가지다.

민생은 선거 때만 꺼내 드는 단어가 되어서는 안 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의 빈틈을 찾고, 필요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다. 골목의 작은 가게 한 곳이 문을 닫지 않도록 만드는 일이 거창한 개발사업 못지않게 중요한 지역정책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나는 거제 곳곳에 골목형상점가가 만들어지고, 각각의 상권이 서로 경쟁하는 것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거제에서 번 돈이 거제에서 쓰이고, 거제에서 쓴 돈이 다시 거제시민의 소득으로 돌아오는 도시’&#8203;를 만들고 싶다.

지역경제는 거대한 숫자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오늘 가족과 함께 찾은 동네 식당 한 곳, 커피 한 잔을 마신 골목의 작은 카페, 장을 본 동네 가게,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한 몇 만 원이 모여 한 사람의 일자리를 지키고 한 가정의 생계를 지킨다.

그 작은 소비가 모이면 하나의 골목을 살리고, 골목이 모이면 하나의 도시를 살린다.

경제의 선순환은 멀리 있는 거창한 이론이 아니다.

우리 동네에서 번 돈이 우리 동네를 떠나지 않고 다시 사람과 가게와 일자리로 돌아오는 것.

그것이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장 현실적인 민생경제다.

골목이 살아야 동네가 살고,
동네가 살아야 거제가 산다.

거제의 새로운 경제 선순환, 이제 우리 골목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Tue, 06 Oct 2026 09:49:07 GMT</pubDate>
</item>
<item>
<title>이언주 의원, 울산·부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94823987839002</link>
<description><![CDATA[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신간 ‘공짜 질서는 끝났다’ 출간을 기념해 오는 8일과 9일 울산과 부산에서 잇따라 북콘서트를 연다.

울산 행사는 8일 오후 7시 울산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행사는 9일 오후 4시 부산 영도구 문화복합공간 ‘새모’ 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저자 사인회는 각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진행된다.

이 의원은 저서에서 자유무역과 안보 질서의 변화에 따라 국가 간 경쟁이 심화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반도체·AI·에너지·조선·방산 등 전략산업의 기술주권 확보를 국가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또 해외 자본과 시장을 연결하는 ‘연결국가’ 전략을 제시하며 국가 경제안보와 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 행사에서는 이 의원의 고향인 부산과 동남권의 산업·경제 발전에 대한 구상도 밝힐 예정이다.]]></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Fri, 02 Oct 2026 22:37:19 GMT</pubDate>
</item>
<item>
<title>최형두 “과학기술·정보통신·AI 대도약에 국감 초점”</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94810687838002</link>
<description><![CDATA[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창원 마산합포·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2일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올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의 주요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과 인공지능(AI) 분야의 발전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이정표 60주년,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과방위 국민의힘 국정감사 주제는 단연 과학기술·정보통신, 그리고 AI 대도약”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과 한국기계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한국화학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설립, 전전자교환기(TDX) 개발 등을 언급하며 지난 수십 년간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강조했다.

또 반도체와 조선, 기계공업, 원자력, 화학, 정보통신 등을 주요 산업의 성장 기반으로 거론하며 “우리 과학기술자들의 눈물과 땀, 헌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의 힘을 재확인하고 과학기술 연구 현장에서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초과 세수가 연구개발의 퀀텀 점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쌓은 과학기술·정보통신의 금자탑이 과학기술을 실패한 정치세력들의 오판과 허장성세로 허물어지지 않도록 지켜내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Fri, 02 Oct 2026 22:35:06 GMT</pubDate>
</item>
<item>
<title>이언주 의원 “전기차 만드는 국가가 로봇도 만든다”</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81591487822002</link>
<description><![CDATA[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용인정)이 2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전기차 생산세액공제법’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전기차는 한국 경제의 핵심 전략산업이자 배터리·소재·반도체·AI 및 로보틱스를 연결하는 미래 첨단제조업의 통합 플랫폼”이라며 “전기차 생태계가 파괴되면 부품 협력업체의 기술 축적이 중단돼 향후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첨단제조업의 저변마저 뿌리째 흔들리고 국내 자동차 산업 34만여 개의 일자리가 위협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산 전기차의 국내 신규 시장 점유율이 40%를 넘은 상황에서 생산지 구별 없는 단순 구매보조금은 국내에서 투자와 고용을 유지하는 제조기업에 상대적 불이익을 초래한다”며 “주요국 흐름에 맞춰 생산·투자·고용 실적에 연동되는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정책 패러다임을 신속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기차가 국가안보와 경제안보, 데이터안보와도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기차가 자율주행과 결합하면서 정밀 도로망·시설물·이동패턴 등 국가 핵심 데이터가 대량 축적되고 원격 통제가 가능한 커넥티드카로 진화하고 있다”며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차량통신시스템(VCS) 규제를 강화하는 사례처럼 전기차는 단순 소비재가 아닌 배터리·반도체·AI·데이터 및 지역 일자리가 연결된 국가안보 공급망이자 경제안보·데이터안보 문제로 엄중히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땅에서 전기차를 직접 생산할 명확한 유인을 제공해야 국내 기술과 공급망, 양질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 제조업의 생존이 걸린 법안인 만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신속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차 생산세액공제법’은 조세특례제한법상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 전략품목에 전기자동차를 포함하고 국내에서 직접 생산·판매·수출하는 차량에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에서 생산하는 경우 최대 1.5배의 우대계수를 적용하는 방안도 포함했다.]]></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Thu, 01 Oct 2026 09:51:54 GMT</pubDate>
</item>
<item>
<title>서일준 의원, 수해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81559687820002</link>
<description><![CDATA[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거제·통영 수해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확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방안에 따라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긴급경영안정자금의 대출한도가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피해금액 이내)으로 상향된다. 금리는 연2.0%에서 1.5%로 인하되며, 상환기간은 기존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에서 10년(5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늘어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기존 대출이 있는 피해소상공인에게는 최대 1년간 만기연장과 상한유예도 적용된다.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발급받은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리도 연 1.9%에서 1.5로 인하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기존 대출이 있는 피해기업은 최대 3년간 만기연장과 6개월 상환유예를 적용받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26.8.21) 이후에도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서일준 의원은 관련 지원을 국회 대정부 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원 확대를 적극 요청해 왔다.
 
서일준 의원은 “수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경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01 Oct 2026 09:46:36 GMT</pubDate>
</item>
<item>
<title>소상공인 정책자금 받고 한 달 내 폐업 2910곳</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56230187810002</link>
<description><![CDATA[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받은 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폐업한 소상공인이 최근 5년간 2910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원된 대출금은 608억8000만 원이다.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의원(창원시 성산구·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책자금 지원 및 폐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소진공 직접대출을 받은 뒤 1개월 이내 폐업한 소상공인은 2910곳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1187곳(134억5000만 원), 2023년 465곳(132억2000만 원), 2024년 472곳(123억3000만 원), 2025년 467곳(126억8000만 원)이다. 올해도 7월까지 319곳이 폐업했으며 대출금은 92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19곳(28.1%), 서울 444곳(15.3%), 광주 194곳(6.7%), 부산 183곳(6.3%), 경남 172곳(5.9%), 인천 151곳(5.2%)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음식·숙박업이 1508곳으로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서비스업은 718곳(24.7%), 도소매업 485곳(16.7%), 제조업 137곳(4.7%)으로 나타났다.

올해 1~7월에는 음식·숙박업 비중이 더 높아졌다. 1개월 이내 폐업한 319곳 가운데 192곳(60.2%)이 음식·숙박업이었다. 서비스업은 63곳(19.7%), 도소매업 46곳(14.4%), 제조업 15곳(4.7%)이었다.

정책자금을 받은 지 불과 며칠 만에 폐업한 사례도 확인됐다.

올해 6월 4일 혁신성장촉진자금 6000만 원을 대출받은 A업체는 3일 뒤인 6월 7일 폐업했다. 폐업 사유로는 프랜차이즈 인기 하락과 손님 수 감소, 재창업 등이 기재됐다.

또 다른 B업체는 4월 29일 같은 금액을 대출받은 뒤 7일 만인 5월 6일 사업체 매각을 이유로 폐업했다.

허성무 의원은 이 같은 사례를 두고 대출 심사 과정에서 폐업이나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업체에 대한 사전 확인이 충분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1년 이내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된 정책자금은 3989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실제 회수된 금액은 339억 원(8.5%)에 그쳤고, 결손액은 859억 원(21.5%)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단기 폐업 소상공인에 지원된 764억 원 가운데 84억 원(11%)이 회수된 반면 결손액은 390억 원이었다. 올해 1~7월에도 지원액 368억 원 가운데 151억 원이 결손 처리됐다.

허성무 의원은 “대출 3일 만에 문을 닫고 다른 가게를 차리겠다는 업체에 자금을 내어준 것은 신속 집행을 빙자한 부실 심사”라며 “정책자금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도록 대출 전 공공·금융 데이터를 연계한 사전 선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폐업과 채무조정, 재기 지원을 연계하는 출구 지원체계로 정책자금 운영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Mon, 28 Sep 2026 11:25:01 GMT</pubDate>
</item>
<item>
<title>국민의힘 거제시의원들 “지원기준 밖 피해도 살펴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56071887804002</link>
<description><![CDATA[국민의힘 거제시의원들이 8월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법정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피해까지 거제시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거제시의원 일동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지원대상이 아니라고 피해까지 없었던 것은 아니다”며 “주택·사업장·농경지 등 현행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공식 피해현황에서 빠진 피해까지 다시 확인하고 기록·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지난 21일 8월 호우로 발생한 사유재산 피해 9573건에 대해 158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주택 침수·파손과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수산시설 등으로, 관련 재난복구 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산정됐다. 신고기간을 놓친 시민을 위해 23일까지 추가 접수도 진행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그러나 법정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피해가 행정의 공식 피해현황에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종교시설과 일부 사회복지시설, 상가 건물주 등의 피해가 실제로 어느 정도 발생했는지, 피해 접수 단계에서부터 행정이 파악·관리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거제시에 ▲실제 피해 전수 확인 및 기록·관리 ▲국가·경남도 지원과 보험·성금·의연금·복지·금융지원 등 지원수단 연계 ▲기존 제도로 지원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대한 자체 지원 가능성 검토 ▲피해 규모에 따른 재정대책 마련 ▲피해 접수부터 최종 지원까지의 과정과 결과 공개 등을 요구했다.

재정 운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거제시가 지역경제 침체와 민생회복을 이유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 사례를 들었다. 거제시는 당시 일반시민에게 10만 원, 복지대상자에게 20만 원을 지급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250억 원이었다.

시의원들은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지원 가능성을 미리 닫아서는 안 된다”며 “국가와 경남도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보험과 의연금 등 이용 가능한 제도를 모두 연결한 뒤에도 남는 피해가 있다면 거제시가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면 조례 등 제도적 근거를 보완하고 필요한 재원을 산출해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정수단을 검토해야 한다”며 “먼저 안 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가능한지부터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거제시의원들은 “지원기준 밖이라고 피해까지 외면하지 말고 주택·사업장·농경지 등을 비롯한 실제 피해를 다시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미접수·미지원 피해까지 행정의 관리 안에 두고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규·임수환·김동수·윤현아·추인호·신수정 의원은 “피해현황과 지원과정, 재정대책과 제도개선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입장문 전문>

<b>거제시는 지원기준 밖이라고 피해까지 외면할 것인가 
- 주택·사업장·농경지 등 거제시는 사각지대 없는 현실적인 지원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b>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거제시의회 의원들입니다.
폭우는 지나갔지만 피해 시민들의 어려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거제시민들의 삶의 터전이 무너졌습니다.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농경지와 사업장, 도로와 각종 시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삶의 터전과 생업에 직접적인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지금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국가와 경남도, 거제시의 지원과 복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지난 9월 21일 주택과 농·축·수산 분야 등 사유재산 피해 9,573건에 대해 158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한 지원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모든 피해가 해결됐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현행 재난지원제도에는 지원대상과 기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법정 재난지원금을 받기 어렵거나, 행정의 공식 피해현황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피해가 없는지 우리는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특히 종교시설과 일부 사회복지시설, 상가 건물주 등 현행 재난지원 기준으로 지원받기 어려운 피해가 실제로 어느 정도 발생했는지, 행정이 이를 피해접수 단계에서부터 제대로 파악·관리하고 있는지도 다시금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대상이 아니라고 피해까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법정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됐다고 해서 무너진 시설이 다시 저절로 세워지는 것도 아니고, 침수된 물품과 장비가 되돌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피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제 피해에 맞는 현실적인 복구지원 대책&#8203;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거제시의원 일동은 거제시에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첫째, 피해지원 여부를 따지기 전에 실제 피해부터 빠짐없이 기록하라.
주택·사업장·농경지는 물론, 현행 지원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공식 피해현황에서 빠져있는 피해까지 다시 확인하고 기록·관리하라.
둘째, 피해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모든 지원방법을 찾아 연결하라.
국가와 경남도의 지원뿐 아니라 보험, 의연금·성금, 복지·금융지원 등 활용할 수 있는 제도를 피해 유형별로 확인하고, 시민들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도록 행정이 직접 안내하고 연결하라.
셋째, 기존 제도를 적용하고도 남아있는 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어떤 피해가 어떤 이유로 지원받지 못했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거제시 자체지원 가능성을 검토하라. 필요시 객관적 지원기준과 조례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라.
넷째, 피해 규모에 맞는 현실적인 재정대책을 마련하라.
지원 사각지대의 피해 규모와 필요한 재원을 먼저 산출하고, 국·도비를 비롯해 적법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과 예비비, 추가경정예산, 재정안정화기금, 지방채 등 가능한 재정수단을 적극 검토하라.
다섯째, 피해접수부터 최종지원 끝까지 관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라.
전체 피해와 지원현황, 지원에서 제외된 피해와 그 사유, 다른 제도로 연계된 결과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
그리고 재정의 역할에 대해서도 분명히 짚겠습니다.
거제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침체와 민생회복을 이유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약 250억 원을 활용해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일반시민 10만 원, 취약계층 2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당시에도 한정된 재원을 보편적 현금성 지원에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회에서 여러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실제 재난으로 시민들의 집과 사업장, 농경지 등의 막대한 피해로 시민들의 생업이 무너진 지금이야말로 거제시가 활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과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거제시 재정이 어렵다는 말만으로 지원 가능성을 미리 닫아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유재산 피해를 시비로 전액 보상하거나 무조건적인 보편적 현금지원을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국가와 경남도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보험과 의연금 등 이용 가능한 제도를 모두 연결한 뒤에도 남는 피해가 있다면, 그 규모를 정확히 밝히고 거제시가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면 조례 등 제도적 근거를 보완하고, 필요한 재원을 산출하여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정수단을 검토해야 합니다.
먼저 안 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가능한지부터 찾아야 합니다.
시민에게 필요한 것은, 숫자로만 존재하는 지원계획이 아닙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다시 가게 문을 열고, 다시 농사를 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8203;입니다.
지원기준 밖이라고 피해까지 외면하지 말고,
거제시는 주택·사업장·농경지 등을 비롯한 실제 피해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고, 미접수·미지원 피해까지 행정의 관리 안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존 제도를 모두 적용하고도 남아있는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피해 규모에 맞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하루빨리 신속히 마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 합니다.
국민의힘 거제시의원 일동은 피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행정의 사각지대에 남지 않도록 피해현황과 지원과정, 재정대책과 제도개선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9월 28일
<b>국민의힘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
김영규·임수환·김동수·윤현아·추인호·신수정</b>]]></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Mon, 28 Sep 2026 10:58:38 GMT</pubDate>
</item>
<item>
<title>안석봉 거제시의회 의장, 수해 주민 위로하며 추석 인사</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9012683687802002</link>
<description><![CDATA[안석봉 거제시의회 의장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거제시민과 출향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안 의장은 추석 인사를 통해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수해 복구에 나선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특히 수해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언급하며 조속한 피해 회복을 기원했다.

안 의장은 "어려울 때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 일어서는 것이 거제의 힘"이라며 거제시의회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피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안석봉 거제시의회 의장의 추석 인사말 전문이다.

<b>안석봉 거제시의회 의장 추석 인사말</b>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 거제를 아끼고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추석을 맞았습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지만, 올해는 수해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면 기쁨만으로 명절을 맞이하기가 송구스럽습니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과 소중한 일상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현장의 모든 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울 때 서로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 일어서는 것이 거제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제시의회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피해가 조속히 회복되고 일상이 온전히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 희망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십시오.

2026년 9월 
거제시의회 의장 안석봉]]></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Wed, 23 Sep 2026 10:27:16 GMT</pubDate>
</item>
<item>
<title>서일준 국회의원, 거제 침수 공동주택 복구비 지원 확정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61127587782002</link>
<description><![CDATA[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거제시)이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지역 공동주택 수전·급수설비 복구비 약8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전설비 복구비 약 60억 6000만 원(20개소), 급수설비 복구비 약 20억 9000만 원(25개소)이 지원된다.

지난 광복절 연휴,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지역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면서 총 25개 공동주택단지, 4178세대에서 단전·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후 공동주택 수전설비 교체비용은 지원 대상에 포함됐지만, 급수설비는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주민들이 복구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실제 피해 복구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까지 국가가 지원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 결과,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급수설비 복구비 20억 9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일준 의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음에도 꼭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확인돼 정부에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를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이번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17 Sep 2026 11:14:35 GMT</pubDate>
</item>
<item>
<title>거제시의회 시민의정모니터링단 공식 발족</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52178587777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이 15일 거제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은 시민이 직접 거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의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발족식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한 시민과 거제여성연대, 거제이음유니온, 거제사회복지포럼,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거제YMCA, 좋은벗, 통영거제환경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니터링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거제시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주요 의정활동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모니터링, 주요 의안과 정책 논의 확인, 의원 질의와 의정활동 과정 기록, 시민 의견수렴, 정책 제안, 모니터링 결과 공개·공유 등이다.

활동 과정에서는 특정 정당이나 의원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배제하고 공개 자료와 사전에 마련한 기준에 따라 의정활동을 기록한다. 단순 비난이나 일회성 평가, 근거 없는 순위 매기기도 지양하기로 했다.

정치적 중립성, 객관성과 공정성, 시민참여, 공개와 공유, 정책 중심 등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살피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정책 제안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모니터링에 앞서 단원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교육도 두 차례 진행한다. 지방의회와 상임위원회의 역할, 모니터링 방법과 기준, 기록 및 결과 공유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재욱 단장은 발족식에서 운영계획과 활동방법을 설명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통해 운영방법과 참여방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모니터링단은 시민의 알권리 확대와 의정활동의 투명성·책임성 강화, 시민의 정책 참여 확대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Wed, 16 Sep 2026 10:23:05 GMT</pubDate>
</item>
<item>
<title>임수환, “남부내륙철 거제 광역환승교통체계 구축 촉구”</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09311287762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임수환 의원(부의장·경제관광위원)은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이 들어서는 사등권역을 중심으로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철도·버스·택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광역환승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수환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착공되고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거제시의 교통지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며 “10년 전의 교통환경을 기준으로 미래의 터미널 입지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거제시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연초면 연사리 일원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돼 있으나,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세 차례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이 답보 상태에 있으며, 정주인구 감소와 교통여건 변화,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시외버스 수요 변화 등을 고려할 때 기존 연초면 터미널 계획을 미래 교통환경에 맞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부내륙철도 거제역이 사등면 일원에 조성되는 만큼 여객자동차터미널 역시 사등권역에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철도역과 터미널을 연계하면 ▲시민들은 시내버스로 사등권역 환승거점에 도착해 시외버스와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관광객 역시 KTX를 이용해 거제에 도착한 뒤 시내버스와 택시 등으로 주요 관광지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 의원은 이를 위해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b>첫째,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b>

단순히 부지의 경제성만을 기준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이동거리와 환승 편의성, 시내·시외버스 노선체계, 철도 이용객과 관광객, 향후 인구와 도시공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b>둘째, 사등권역을 중심으로 철도·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가 한 번에 연결되는 광역환승교통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b>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히 기차 한 노선이 새로 생기는 사업이 아니라 거제의 도시구조와 생활권, 관광과 산업, 사람의 이동방식을 바꾸는 중요한 교통사업”이라며 “철도와 버스가 따로 움직이는 도시가 아니라 하나의 교통망으로 연결되는 거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임수환 의원은 “2031년 이후 거제시민이 실제 이용할 미래의 교통환경을 기준으로 남부내륙철도와 여객자동차터미널, 시내버스와 시외버스가 만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만나는 새로운 교통의 중심을 만들어야 한다”며 사등권역을 거제의 미래 광역환승교통 거점으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거제시에 촉구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Fri, 11 Sep 2026 11:18:32 GMT</pubDate>
</item>
<item>
<title>추인호, “공동주택 인접 급경사지 안전관리체계 강화해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09263787760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추인호 의원(상문동·국민의힘)은 지난 9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인접 급경사지의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추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거제시가 약 95억 원의 응급복구 예산을 투입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나, 공동주택의 생활기반 복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번 기록적 폭우로 단전·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공동주택만 18곳에 달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8203;고 밝혔다.

이어 “거제는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지로, 가파른 산지와 절개지 아래 공동주택과 도로가 형성된 지역이 많다”며 “이번 호우에서도 토사와 바위, 수목이 주거지역까지 유입되면서 공동주택을 비롯한 생활권의 재해 취약성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추 의원은 공동주택 생활권의 안전관리체계 강화 대책으로 ▲산지·급경사지 인접 공동주택 대상 ‘생활권 재해위험 실태조사’ 실시 ▲고위험 지역 IoT 기반 스마트 재난계측시스템 및 배수·방호시설 확충 ▲소규모·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은 전문 관리주체와 자체 재원 확보가 어려워 위험시설을 스스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사유시설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민에게 책임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거제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및 「거제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에는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돼 있는 만큼 이를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추 의원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재해예방대책이 현장에서 이행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description>
<author>모닝뉴스 기자</author>
<pubDate>Fri, 11 Sep 2026 11:10:37 GMT</pubDate>
</item>
<item>
<title>신수정,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공익적 활용 제안</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09239187759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신수정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9일 열린 제26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원봉사시간 환산금 기부 제도’ 마련의 필요성&#8203;을 제기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오랜 기간 쌓아온 봉사시간을 재난 구호와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거제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공영시설 이용료 감면과 할인 가맹점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 의원은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자원봉사자가 원할 경우 자신이 쌓은 봉사시간의 가치를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겪으면서 이러한 제도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평소 쌓아온 봉사시간을 일정 기준의 금액으로 환산해 재난구호 성금이나 지역 공익사업 등에 기부할 수 있다면, 자원봉사의 가치가 또 다른 나눔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취지다.

신 의원은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무보수성이라는 본래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원봉사자의 뜻에 따라 누적된 봉사시간을 공익적 목적으로 다시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거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집행부에도 이번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등 지역사회 회복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수정 의원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소중한 사회적 자본”이라며 “시민들이 오랜 시간 정성껏 쌓아온 봉사의 가치가 위기의 순간 누군가에게 다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그 가치를 나눔으로 이어주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Fri, 11 Sep 2026 11:06:31 GMT</pubDate>
</item>
<item>
<title>거제시의회, “삼성·한화 설계센터 전면 재검토하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901173787757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는 9일 열린 제256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태열 의원(더불어민주당/장평·고현·수양동)이 대표발의한  ‘삼성중공업·한화오션 부산 설계센터 확대 및 설계인력 추가 채용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조선업 호황 속 양대 조선소의 부산 설계센터 확대가 거제 본사의 설계 역량을 약화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유출해 지역경제를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최근의 성과는 거제시민과 노동자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조선사의 성과는 반드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거제시의회는 양대 조선소에 ▲부산 설계센터 확대 및 추가 채용계획 즉각 중단·전면 재검토 ▲거제 본사 설계 역량 강화 및 핵심 인재 지역 정착 대책 마련 ▲현장 신규인력 채용 대폭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대표발의한 이태열 의원은 “오늘날 거제 조선산업의 성과는 수많은 위기를 온몸으로 버텨낸 거제시민들의 헌신과 조선 노동자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선업의 성과가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하 결의안 전문>

<b>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부산 설계센터 확대 및 설계인력 추가 채용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b>

거제시의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거제시민의 생존권과 지역경제의 사활을 걸고, 최근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추진 중인 부산지역 설계센터 확대 및 설계인력 추가 채용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한다.

조선업은 지난 수십 년간 거제시의 뼈대이자 대한민국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의 연이은 수주와 ‘마스가(MASGA)’의 본격 추진에 힘입어 거제의 양대 조선소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선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이 모든 성과는 수많은 위기를 온몸으로 버텨낸 거제시민들의 헌신과 조선 노동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거제 중심의 설계 역량을 부산으로 분산·확대하고, 신규 설계인력까지 부산에서 대규모로 채용하려는 움직임은 지역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조선소의 ‘설계’ 부문은 조선산업의 핵심 두뇌이자 고소득·고용 유발 효과가 큰 핵심 인프라이다.

핵심인력과 양질의 일자리가 부산으로 빠져나갈 경우, 가뜩이나 조선경기 회복의 온기가 온전히 스며들지 못하고 있는 거제시의 상권 침체와 청년인구 유출, 지방소멸 가속화는 불 보듯 뻔하다.

기업의 효율성과 우수인재 확보 필요성은 이해하나, 위기의 순간마다 손을 내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신의를 저버리면서까지 경영상의 효율성만을 앞세워서는 안 된다.

특히 조선업의 호황이 진정한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설계인력뿐만 아니라 생산·기술 등 거제 현장을 지탱할 내국인 신규인력 채용도 대폭 확대되어야 한다. 양대 조선소는 지난 수십 년간 거제시민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하고, 조선업 부활의 성과를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사회에 돌려줄 책임이 있다.

이에 거제시의회는 23만 거제시민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거제시민과 지역사회를 외면한 부산지역 설계센터 확대 및 설계인력 추가 채용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하라!

하나, 양대 조선소는 거제 본사의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설계인력의 지역 내 정착과 전문인력 육성에 적극 나서라!

하나, 양대 조선소는 조선업 호황의 성과가 지역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기술 등 거제 현장 신규인력 채용을 대폭 확대하라!

하나, 정부와 경상남도는 조선업 호황의 이면에 가려진 지방 도시의 인재 유출과 경제 불균형 문제를 직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2026년 9월 9일
경상남도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hu, 10 Sep 2026 12:42:17 GMT</pubDate>
</item>
<item>
<title>이미숙 의원, “피해복구 이제는 ‘예방 중심 안전행정’으로”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84568887746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고현·장평·수양동)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시가 ‘피해 복구 중심의 재난행정’에서 ‘선제적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8203;고 촉구했다.

이미숙 의원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 현장에서 복구와 구호에 힘쓰고 있는 공직자와 소방·경찰,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제 극한 호우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거제시에서도 이미 현실이 됐다”며,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시에 누적 956.1㎜의 비가 내리고 시간당 최대 124.5㎜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등 인명 피해와 주택·학교·전통시장 침수, 도로 파손과 산사태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8203;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단순히 복구비를 지원받는다는 의미를 넘어, 이번 재난이 지역의 일상을 크게 흔들었다는 뜻이며 앞으로 거제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를 위해 ▲침수·산사태·급경사지 등 지역별 위험요인 재점검 ▲재난문자와 대피 안내체계 개선 ▲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 ▲재난 대응 과정의 체계적인 기록과 분석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의 발생부터 피해와 대응, 복구 과정,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는 ‘거제형 재난백서’ 제작&#8203;을 주장했다.
이미숙 의원은 “재난은 지나가지만 기록은 남아야 한다”며 “그 기록이 다음 재난 때 시민 한 분이라도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행정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와 특별교부세 등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피해 이전 상태로 단순 복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예방적 복구’&#8203;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미숙 의원은 “지금은 여·야를 넘어 오직 ‘거제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계기로 거제시가 피해 복구 중심에서 선제적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ue, 08 Sep 2026 14:34:48 GMT</pubDate>
</item>
<item>
<title>김경습 의원, “폭우 피해 지원, 사각지대 없애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84547187745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김경습 의원(더불어민주당/장평고현 수양동)은 지난 7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도 정부 재난지원금의 업종 제한 기준에 걸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 소상공인·영세상인을 위해 거제시가 자체 지원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정직하게 세금을 내며 사업을 운영해 온 소상공인들이 이번 폭우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며“그럼에도 현행 중앙정부의 재난지원 관련 법령과 지침상 ‘특정 업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연재해는 업종을 가려서 찾아오지 않는다”며 “똑같이 침수 피해를 입고 집기와 상품을 잃었는데도 업종 제한 기준에 따라 지원 여부가 갈리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거제시에 두 가지를 요구했다.

첫째, 정부 지원 기준에서 제외된 업종이라도 실제 피해를 입은 시민, 소상공인·영세상인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자체 실태조사를 즉시 실시할 것.

둘째,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시 자체 예산이나 재난구호기금을 활용해 ‘회복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예외적 지원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상위 법령과 중앙정부 지침에 한계가 있다면 거제시가 직접 나서야 한다”며 “중앙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메우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이 이번 폭우 피해 지원 과정에서 또다시 이중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거제시의 선제적인 행정 결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한 변광용 시장과 피해복구 현장을 지켜온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ue, 08 Sep 2026 14:31:11 GMT</pubDate>
</item>
<item>
<title>김미영 의원, “통영-아주 송전선로 주민상생 이 해답”</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84532887744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아주동)은 제26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154kV 통영~아주 송전선로 통합건설사업과 관련해 “10년 넘게 이어진 주민 숙원사업을 제대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주민상생과 충분한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영~아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2015년 전력망 확충계획에서 시작해 2024년 사업 승인, 2025년 착공에 이르렀다. 기존 도심 송전철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송전선로와 신설 선로를 통합하고 도심 철탑을 철거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의원은 “10년 전과 달리 아주동은 아파트와 학교가 들어서고 주거지역이 확대되는 등 생활환경이 크게 달라졌다”며 “주민들은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권과 가까운 철탑 및 지중선로 연결시설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당초 주민들은 약 300m 추가 지중화를 요구했으며, 현재는 23호 철탑에서 기존 지중선로 연결지점까지 약 180m를 추가 지중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 의원은 “추가 지중화에 사업비와 공사기간, 인허가 등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며 “그러나 행정의 어려움과 주민의 불편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180m 추가 지중화 가능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결과 공개 ▲공원·녹지·보행환경·주민편의시설 등 실질적인 지역상생방안 마련 ▲한전·거제시·주민이 참여하는 상설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특히 “추가 지중화가 어렵다면 사업비와 공사기간 등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들이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와 관련해 “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며 “한전에서도 실무자뿐 아니라 사업의 수정·변경을 논의할 수 있는 책임자가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10년의 숙원을 해결하면서 또 다른 10년의 민원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사업을 멈추자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어렵게 추진해 온 사업을 주민과 함께 제대로 완성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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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ue, 08 Sep 2026 14:28: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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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윤현아 거제시의원, “대피명령만 내리고 끝인가”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84512387743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윤현아 의원(국민의힘, 장평·고현·수양동)은 7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 과정에서 드러난 주민대피와 재난구호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지역 공동주택 18곳에서 단전·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수양동 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전기와 수도 공급이 중단되고 715세대에 대피명령이 내려지는 등 주민들의 일상이 큰 혼란을 겪었다.

윤 의원은 “이번 비는 정말 엄청났지만, 비가 많이 왔다는 사실이 행정 대응의 부족함까지 설명해 줄 수는 없다”며 “재난은 막지 못할 수 있지만 재난이 발생한 뒤 시민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는 행정이 준비해야 할 책임”&#8203;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떨어진 거제시체육관이 임시대피시설로 마련된 점을 지적하며 “대피시설은 지정만 해놓는다고 대피시설이 아니다. 시민이 실제로 갈 수 있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8203;고 말했다.

침수 피해 어린이집의 돌봄 문제도 짚었다. 피해 어린이집 바로 인근에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었지만 기존 프로그램과 내부방침 등으로 신속한 활용이 이뤄지지 않았고, 이후 관계부서 협조를 통해 임시 돌봄공간이 마련됐다.

윤 의원은 “공간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판단이 늦었고, 결정이 늦었던 것”&#8203;이라며 “재난이 발생한 뒤 전화하고 담당자를 찾아 협조를 구하는 방식으로는 늦다. 행정이 찾아야 할 답은 ‘왜 안 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게 할 것인가’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제시에 ▲생활권별 대피시설 사전 확보 및 수용능력 정기점검 ▲학교·교육지원청·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의 시설 개방·협조절차 사전 확정 ▲대피·급식·구호물품·의료·심리지원·돌봄이 함께 작동하는 통합형 재난구호체계 마련 등 세 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윤현아 의원은 “재난은 부서의 결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시민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책임지는,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8203;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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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ue, 08 Sep 2026 14:25: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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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김영규 시의원, “하청LH, 지역 소멸의 문제로 풀자”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884494187742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 김영규 의원(국민의힘)은 제265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청LH아파트 문제를 단순한 분양전환 문제가 아닌 하청면의 인구와 학교, 상권, 지역공동체의 존립이 걸린 지역소멸의 문제로 규정하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시민에게 애도를 표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피해까지 빠짐없이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자체지원과 긴급추경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청LH아파트는 2015년 입주한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총 376세대다. 2016년 374세대가 거주했지만 현재는 158세대 399명만 거주하고 있으며 218세대가 공가로 남아 있다. 하청초등학교 학생 수도 2016년 190명에서 올해 53명으로 감소했고, 2029년에는 26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집이 비면 사람이 떠나고, 사람이 떠나면 아이들이 줄어든다”며 “결국 학교와 상권, 지역공동체까지 함께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하청LH 문제 해결을 위해 5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현재 거주 중인 158세대 전수조사 및 맞춤형 지원 ▲거제시·LH·경남도·주민대표가 참여하는 ‘하청LH 주거안정 협의체’ 구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분양전환가격과 조건 검토 ▲218세대 공가의 지역소멸 대응자산 전환 ▲관련 조례 제정 등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과 입주민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 구축이다.

특히 공가 활용과 관련해 “청년·신혼부부·조선산업 노동자·귀향·귀촌세대 등 새로운 주거수요와 연계하고, 필요하다면 국토교통부와 LH에 공급방식과 입주자격 개선을 요구해야 한다”며 “218개의 빈집을 218개의 새로운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상 분양전환 자격과 절차를 거제시가 임의로 변경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하청LH 문제를 단순히 ‘LH의 일’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주민의 주거안정과 지역소멸 대응은 거제시가 외면할 수 없는 책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하청LH의 목표는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주민은 떠나지 않게 하고, 빈집에는 새로운 주민이 들어오게 하는 것이 지금 하청에 필요한 주택정책이자 인구정책”이라고 강조하고 집행부와 LH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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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Tue, 08 Sep 2026 14:22: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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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거제시의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라”</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710935487695002</link>
<description><![CDATA[거제시의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거제시의회 의원 일동은 19일 촉구문을 내고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최고 80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시민의 일상이 무너졌다”며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상가 침수, 토사 유출, 하천 범람, 도로 마비, 정전 등 피해가 거제 전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많은 주민이 침수와 토사 유출로 주거지를 떠나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했다.

시의회는 “거제시 자체 예산과 인력만으로는 막대한 피해를 수습하고 복구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첫 번째 요구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어 산사태와 유실된 도로, 하천 석축, 파손된 상·하수도관 등 생활기반시설 복구를 위해 정부가 충분한 국비를 투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생계 안정 대책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재민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생계비 지원과 함께 전기·통신·가스요금 감면, 건강보험료 납부 유예,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거제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중심으로 국가 경제 발전을 지탱해 왔다”며 “이제는 국가가 피해를 입은 거제의 손을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제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거제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거제시의회는 이날 촉구문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생활기반시설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생계 안정 대책 마련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했다.]]></description>
<author>오정미  기자</author>
<pubDate>Wed, 19 Aug 2026 12:15: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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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국힘 장동혁 “특별재난지역 지정 적극 협조하겠다”</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705667087691002</link>
<description><![CDATA[국민의힘 지도부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를 찾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박상웅 경남도당위원장 등 당 지도부는 18일 거제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서일준 국회의원도 현장에 함께했다.

지도부가 찾은 곳은 피해 규모와 양상이 서로 다른 거제의 대표적인 수해 현장이었다.

먼저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한 옥포1동 아파트를 찾아 산사태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숙소로 사용되고 있는 옥포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대피 주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상문동에서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아파트를 찾아 지반 침하와 시설물 피해 상황을 살폈다.

수양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 침수로 단전과 단수 피해까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피해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상황과 전기·수도 공급 차질, 주거시설 복구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현장에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적극 협조하고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 는 뜻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우리 시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폭우 피해의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준 의원은 지도부와 함께 피해 현장을 돌며 지역의 피해 상황과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거제에서 발생한 피해가 단순한 침수에 그치지 않고 산사태와 싱크홀, 지하주차장 침수에 따른 단전·단수 등 도시 기반시설 전반으로 번졌다는 점을 중앙 정치권에 직접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옥포동 산사태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데다 많은 이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만큼, 피해조사와 복구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Tue, 18 Aug 2026 21:37:50 GMT</pubDate>
</item>
<item>
<title>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대표 취임 첫날 거제로 </title>
<link>http://www.morningnews.co.kr/read.php3?aid=178705622487690002</link>
<description><![CDATA[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첫 민생 행보로 거제 수해 현장을 찾았다.

김 대표는 17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직후 거제로 이동했다. 당대표 취임 첫날 밤, 정치 일정 대신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은 것이다.

김 대표는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핀 뒤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수해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들었다.

현장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김기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광중 거제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지역 도·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변 시장은 산사태로 발생한 인명피해 경위를 설명했고, 김 대표는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김 대표는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당과 정부,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겠다”&#8203;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에서는 산사태와 주택·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거제시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가용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변 시장도 이날 이른 아침부터 피해 현장을 돌며 상황을 점검했다. 추가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침수지역의 토사와 잔해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긴급 복구작업을 지휘했다.

김광중 위원장 직무대행은 지역 곳곳의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상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시설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 대표에게는 거제 전역의 피해 상황과 이재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안을 전달했다.

지역 도·시의원들도 각 지역구의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복구와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 대표가 당대표 취임 직후 첫 민생 현장으로 거제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대피한 주민들을 직접 만난 만큼, 현장에서 확인한 피해 상황이 중앙당 차원의 지원과 정부 대응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지역 정치권의 요구도 분명하다.

거제에서는 이번 호우 피해가 광범위한 만큼 특별재난지역을 조속히 선포하고, 피해 조사와 복구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시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거제시가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을 동원해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온다.

김민석 대표의 거제 방문이 정치적 행보에 그치지 않으려면 결국 현장에서 들은 주민들의 요구가 피해 조사→특별재난지역 선포→복구비 지원→생계·영업 지원 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수해 현장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의 말보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다시 가게 문을 열 수 있는 지원이다.

김 대표의 첫 민생 행보가 거제의 수해 복구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description>
<author>조은옥  기자</author>
<pubDate>Tue, 18 Aug 2026 21:30: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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